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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방지용 자짤]
이번 이야기의 시작은 바켄의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일행이 송곳니 열매를 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송곳니 열매는 송곳니 열매라는 명칭답게 뾰족한만큼 따기 몹시 힘든 열매입니다. 뿐만 아니라 송곳니 열매가 있는 덤불에는 거미줄이 가득했습니다. 열매를 따려면 송곳니 열매에 찔리는 것뿐만 아니라 좁쌀만한 거미들이 깨물어 귀찮게 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었지요. 일행은 이에 한 가지 꾀를 냅니다. 바로, 덤불 인근에 불을 지르고 연기를 내 거미들을 죽이고 열매만 가져가는 것 말이지요.
[연기를 내서 거미떼를 수월하게 처리하는 일행]
일행이 낸 꾀는 멋드러지게 들어맞았습니다. 연기에 의해 일행은 뾰족거리는 송곳니 열매를 보다 수월하게 따고서 바켄의 오두막에 이를 건네주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납니다. 그렇게 돌아가는 길에 문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의 상태가 엉망진창이었던 것입니다. 다리를 건너지않는다면 강을 타고 돌아가야 할테였습니다. 식량이 부족하고 피로가 점칠된 일행은 차라리 이 엉망진창인 다리를 건너기로 합니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했었지만, 다행히도 일행은 다리를 안전하게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고 나서는 별 다른 위험이 없었습니다. 계속해서 발걸음을 재촉한 일행은 바켄의 오두막에 도착해 바켄에게 송곳니 열매를 건네고 대가로 물약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올레그의 교역소로 향합니다. 올레그의 교역소에 도달한 일행을 케스틴 가레스가 반겨줍니다. 일행은 검댕비늘 부족과 동맹을 맺었다는 증거로 검댕비늘 부족의 족장이 떼어준 비늘을 보여주고, 케스틴 가레스는 이를 치하하며 두둑한 주머니를 건네고 품에서 헌장 하나를 꺼내듭니다.
[사슴 군주를 몰아내라는 헌장]
일행에게 헌장을 보여주며 사슴 군주에 대한 해결을 한 차례 종용한 케스틴 가레스는 이어서 사슴 군주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일행이 해결할 일이 여럿 있다고 말하며 일행이 여정을 떠난 동안 자신이 들었던 여러 소문을 알려줍니다. 이중에서 일행의 흥미를 끈 것은 덫지기 하나가 행적이 묘연해진 것을 봐서 도적들에 합류했다는 소문과 네틀이라는 이름의 다리지기가 망가진 자신의 다리 주변을 사자가 되어서 떠돌고 있다는 소문이었지요. 일행은 두 소문 중 네틀에 관한 것부터 해결하기로 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다음 날, 일행은 네틀의 다리가 있었다는 곳으로 향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향하는 와중 일행은 거대한 땅굴 거미를 처리하고, 나무 뿌리 밑에 묻혀 있는 물건들을 얻어내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며 마침내 네틀의 다리가 있는 곳으로 도달한 일행은 망가진 다리 주변에 있는 종을 울립니다. 종이 울리자 강물에서 네틀이 나타납니다. 네틀은 일행을 한 차례 주시하더니 사슴 군주의 시체를 자신이 있는 강물에 던지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지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까지 하지요.
네틀의 이런 말과 네틀이 사자라는 점 때문에 이를 들어줘야할지 고민하던 일행은 이내 이를 받아들이고 네틀에게 몇 가지 질문을 합니다. 질문 끝에 일행은 보가드와 타즐웜의 서식지를 알게 되었고, 사슴 군주의 요새를 한 차례 정찰하고서 타즐웜을 사냥하기로 결정하고 일행은 네틀의 다리를 떠납니다.
[좋다고는 할 수 없던 네틀과의 만남]
한밤 중에 사슴 군주의 요새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일행은 산비탈 위에 있는 사슴 군주의 요새에 공략이 생각보다 쉽지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서 타즐웜의 서식지로 향합니다. 서식지에 도착하자 강 건너에 타즐웜 한 마리가 휴식이라도 취하듯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이 일행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습을 하기에는 둘도 없는 기회였지만, 타즐웜을 향해 다가가기 위해서 강을 건넌다면 타즐웜이 눈을 뜰 것이 분명한 상황이었지요.
이에 드워프. 발두르가 꾀를 냅니다. 발두르가 거대화 주문으로 거대해지고, 그대로 전사. 다르카이를 던지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이었지요. 이 재미난 생각은 애석하게도 다르카이가 곧장 타즐웜을 향해 날아가지않고 인근에 자리한 호수에 낙하하면서 타즐웜이 깨어나는 것으로 실패로 끝났습니다. 타즐웜이 일행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문제는 끝이 나지않았습니다. 타즐웜은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였고, 깨어난 타즐웜이 내지르는 소리에 다른 한 마리도 곧장 행동을 나섰기 때문이었지요.
그렇지만 진짜 용이 아닌 타즐웜은 일행에게 그리 벅찬 상대가 아니였습니다. 타즐웜에게 몸이 얽히느라 고생한 발두르가 있었지만, 그런만큼 다른 일행이 수월하게 행동할 수 있었으니까요. 타즐웜을 처치한 일행은 이제 타즐웜의 머리를 잘라내고 다음 목적지로 향하려고 합니다.
[자칫하면 한 명이 죽을 수도 있었던 타즐웜과의 전투]
뻐킹 보켄. 저 시점에 스파이더 스웜 무리는 제정신이 아니었음
힌명이 죽음(아군 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