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내내 미묘하게 싸웠던 pc가있었는데
물론 pl끼리 싸운게 아니라 설정상 대립적인 애들이였어
세션 마지막 즈음에 이 pc와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던 이벤트가 있었음
그래서 다시 파티로 편입시켜고
눈물나는 똥꼬쇼 주둥아리술로 열심히 설득했었음
나는 그때 우정적인 의미로 열심히 미사여구를 동원하면서 마음을 돌렸는데.
뭐... 그때 내 pc가 파티 리더 비슷한거였어 가지고...
근데 이게 다른사람이 보기엔 고백으로 들렸던 모양임 ;;;
상상도 못한 타이밍에 내 pc가 한 대사를 받아주면서
갑자기 연인 플레그 꽃더라고
뒤통수가 얼얼하긴 했는데 분위기상 이미 그렇게 된 분위기고
어차피 세션이 곧 끝나서 그대로 갔는데
손발이 오그라 들긴 했는데 재밌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대사 하나 할때마다 죽는줄 알긴했는데...
아 참고로 상대 pl은 동성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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