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하는데 거부감 느끼는 사람 있지 않음?
갤 불타길래 생각나는 일화인데, 예전에 댄디 캠페인 하다가 지엠이 에픽한 이야기에 힘을 주고 싶었는지
중요한 선택을 제시한 뒤에 롤플레잉을 하는 장면을 길게 잡았었거든..
근데 세션 끝나고 피드백 잠깐 하는데 플레이어 중 한사람이 지엠한테 모라모라 했었음 개인적으로는 던전을 더 돌고싶었다고..
그 때 이후로 같은 댄디를 한다 쳐도 드라마나 소설같은 대사를 치는거나 그 장면에 있는걸 못견뎌 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에 대해서 좀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근데 오늘 떡밥보고 든 생각이 댄디를 한다고 이런 롤플레잉 요소를 혐오할 이유가 되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