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인 출신 작가 약간 알고 있는데. 잘 하는 사람은 둘 다 잘 함. 티알 경험이 창작에 도움 되는 경우도 많음. 기본적으로 룰북 읽으면서 생기는 설정의 체계성, 세계관의 개성, 어드벤처 구상의 포맷은 시나리오 짜는 데 도움 되고
다만 티알=창작 등식은 아님. 기본적 창작 개념이 있는 사람이 티알에서도 빛을 보는 느낌
턀갤에서 혼자 소설쓰라는 그런 애들은 사실 작가로서도 글 잘 쓰는 거 아님. 창작자의 기본 소양은 잘 읽히고 잘 받아들여지는 작품을 쓰는 건데, 걔들은 제멋에 도취해서 늘어놓기만 하고 남에게 받아들여질 노력은 안 하는 거라
익명(1.221)2019-12-27 14:07
좋은 MC의 자질 70% + 좋은 작가의 자질 20% + 인싸 10% 정도면 훌륭한 GM의 자질이 나올듯
ㅁㄴㅇㄹ(106.102)2019-12-27 14:08
공통분모가 없는건 당연히 아니지. 알피지엔 플롯이 있는데.
익명(218.144)2019-12-27 14:30
소설도 써보고 만화도 그려보고 마스터링도 해봤지만 좋은 마스터의 자질은 테이블 앞의 사람들을 어떻게 즐겁게 해줄까를 잡는 데에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듦. 티알피지의 이야기 구성을 따지자면 시장(=플레이어)을 분석하고 노려서 작가(=시나리오)를 섭외하는 편집자의 자질이 더 필요하다 생각.
발발타망희(223.62)2019-12-27 15:07
답글
혼자서 소설 쓰라는 건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게임임을 고려하지 않고 강제적인 진행을 하려 하는 걸 뜯어말리는 거일 걸. 플레이어보다 NPC가 주인공이려고 하는 것들... 소설로 보면 재밌겠지만, 게임으로는 재미없는 것들 있잖음.
작가놀음 하려고 들면 안 좋음 - dc App
자질 보지에 넣어
티알인 출신 작가 약간 알고 있는데. 잘 하는 사람은 둘 다 잘 함. 티알 경험이 창작에 도움 되는 경우도 많음. 기본적으로 룰북 읽으면서 생기는 설정의 체계성, 세계관의 개성, 어드벤처 구상의 포맷은 시나리오 짜는 데 도움 되고 다만 티알=창작 등식은 아님. 기본적 창작 개념이 있는 사람이 티알에서도 빛을 보는 느낌 턀갤에서 혼자 소설쓰라는 그런 애들은 사실 작가로서도 글 잘 쓰는 거 아님. 창작자의 기본 소양은 잘 읽히고 잘 받아들여지는 작품을 쓰는 건데, 걔들은 제멋에 도취해서 늘어놓기만 하고 남에게 받아들여질 노력은 안 하는 거라
좋은 MC의 자질 70% + 좋은 작가의 자질 20% + 인싸 10% 정도면 훌륭한 GM의 자질이 나올듯
공통분모가 없는건 당연히 아니지. 알피지엔 플롯이 있는데.
소설도 써보고 만화도 그려보고 마스터링도 해봤지만 좋은 마스터의 자질은 테이블 앞의 사람들을 어떻게 즐겁게 해줄까를 잡는 데에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듦. 티알피지의 이야기 구성을 따지자면 시장(=플레이어)을 분석하고 노려서 작가(=시나리오)를 섭외하는 편집자의 자질이 더 필요하다 생각.
혼자서 소설 쓰라는 건 플레이어가 참여하는 게임임을 고려하지 않고 강제적인 진행을 하려 하는 걸 뜯어말리는 거일 걸. 플레이어보다 NPC가 주인공이려고 하는 것들... 소설로 보면 재밌겠지만, 게임으로는 재미없는 것들 있잖음.
저어어어언 혀 다름. 나는 좋은 마스터는 좋은 엔터테이너의 자질과 같다고 봄
꺼지라는 말을 돌려 하는 것 뿐...
혼자 소설 써라 = 긍정적으로 보면 같이 논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라라는 조언이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