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3명 모아서 킹메이커 시나리오 대략적으로 설명해주고
한 3주였나 2주 걸려서 1권 번역한다음에
캐릭터 만들게까지 시켰지...
친구 1은 걍 생각없이 곰 데리고다니는 엘프 드루이드. 근데 이름이 키리토임
친구2는 하프엘프 레인저(내가 파이터 추천해줬는데 고집대로 밀고감) 고른것 까진 좋았는데
엘프랑 하프엘프가 아닌 놈들은 모조리 잡아죽여야한다면서 히틀러 찬양하고 댕김
마지막 친구 3은 하프엘프 클레릭. 내가 힐러 없다고 해서 골랐는데 스킬로 철학을 찍더니 이 세계에 자유민주주의를 전파하겠다고 함...
그리고 플레이만 하면 되는데 각자 사정으로 플레이가 여러번 미뤄짐...
한 달쯤 뒤 대망의 플레이날...
GM: 여러분이 도착한 이 무역소를 둘러보니 나이든 남성 하나가 벽을 수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는 소리를 들은 늙은 여자 하나가 여러분을 곰살맞게 맞이합니다.
스베틀라나(물론 GM): 아이고 어서와요
거짓말 안 하고 여기까지 말하고
친구 3: 야 나 피방에서 하는데 주변에서 지나가면서 다 쳐다본다 개쪽팔림 나 탈주함 ㅅㄱ
모두들: ???
펑.
숫사슴 군주는 낯짝도 못 보고 이렇게 끝나고 만 것이었따.
흑흑.
ㅠㅠ - dc App
내 지인은 집 컴 고장났다고 피시방간다고 뛰어나가던데 - dc App
역시 tr은 방구석에서 몰래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