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쟁점은 단순히 합의 없이 쳐넣은게 아니라 "세션이 존나 노잼일거같다" 라는 부분이었음
PL이 "야 그래서 내가 이 세션에서 존나 잘하면 고발자 역으로 좆되게 만들 수 있음?" 이라고 물었고 DM이 "아니 너가 실언해서 벌어진 일이니까 얻을 수 있는 최대 아웃풋은 너가 풀려나는거임" 이라고 대답함. 그래서 PL이 "그럼 이 세션 해봤자 얻을 수 있는 게 잘해봐야 본전치기인데다 좆도 재미없는 자기변호 해명 하느라 저녁 4~5시간을 풀로 꼬라박아야하는데 내가 이걸 왜해야함?" 이라고 대꾸한거.
개인적으로 옆에서 지켜본 바로 느낀건 DM이 융통성이 없어도 너무 없었음. PC가 실언을 했으니까 그에 대한 강한 불이익을 주고 그걸 빠져나올 수 있을 만한 전개를 세션으로 진행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것까진 좋은데, 당사자인 PL이 "이 전개는 너무 노잼이라 하기 싫다" 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는데도 무조건 "세션 안 오면 우리들끼리 진행한다" "구제조치 없으면 넌 구속당하고 끝이다" "잘 풀려도 너가 역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다" 라고 완고하게 못박아버린 게 문제. RPG는 즐기자고 하는 게임이지 현실 시뮬레이터가 아니기 때문에 PL이 재미를 못 느낄 만한 전개라면 그에 맞춰 변형할 수 있는 건데도.
하다못해 '조사를 하다보면 역으로 찌를 수도 있게 해줌' or '그럼 뭐 적당히 다른 사람들끼리 노력해서 구속은 면했지만 이후 다른 세션에서 눈총을 받게 하겠음' 정도의 타협안을 제시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는 절대 못하겠다더라. 그렇게 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뭐 그거야 본인 철학이겠지만 좀 답답하긴햇지 옆에서 보는 입장에선말야
DM이 개쓰레기 씹창노답새끼였네ㅋㅋ 플레이어가 실언하면 보듬어주거나 좀 플레이어를 최선으로 생각해서 즐겁게 해줄 수 있도록 노선을 짜던가 해야지 플레이어가 교황앞에서 '너 부패존나했네 씨벌교황새끼야. 너 분명 ~~하고 ~~ 한 짓 했지?' 라고 했다한들 감옥에 가둬버리는 개지랄 씨팔같은짓을 왜함? 걍 말타고 도망치게 해준다거나 바로 빠져나오게 해주지
병신DM 맞으니까 걍 플레이어가 너그러이 이 개병신DM을 이해하는게 나음
얼마나 시리어스한 캠패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봐도 DM의 임기응변이 부족함. 지금 무슨 베드엔딩/굿엔딩이 딱딱 정해진 CRPG 함? 애초에 그런거보다 좀더 임기응변/플렉서블한 걸 즐기려고 TRPG로 온거 아닌가? 내가 보기엔 DM이 설정뽕에 취했던지 아니면 세션 열기 지쳤던지 둘 중 하나임.
병신 상시플 이야기였나보네.. 어쨌든 애초에 시작이 그 pc가 뭐 현생이 바빠서 그러면 좆된다는 걸 안읽었다며. 그러면 플레이어가 병신인거지
플레이어가 실수를 하거나 주사위가 좆같이 나와서 팔잘렸으면 팔이 잘린거지. 주사위든 지 실수든 선택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하는거고. 그래도 팔 재생까지는 시켜준다는데 팔 자른새끼까지 죽일 수 있게 해달라고 억지쓰는걸 안도와줬다고 융통성 없는게 되나?
결국 이 이야기에서 플레이어가 징징대는걸 요약하면 "나는 실수를 했지만 거기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게 싫다" 인데 그러면 게임을 왜 하는거지? 주사위에서 지면 그것도 대가를 치르기 싫으니 물려달라고 하고, 전투에서 져서 포로로 잡히는 전개로 가면 그것도 재미없고 시간낭비라 싫으니 물려달라고 하고, 판정에서 실패해서 문 못따고 멀리 돌아가게 생기면 이걸 왜하냐고 그것도 물리지??
뭐 딱봐도 역겨운 상시플 내부 좆목 요소가 끼어있을 거고, 플레이어가 좆목 인기인이라거나 해서 저딴 억지도 쉴드쳐주나본데 난 아무리봐도 플레이어가 병신같음
그리고 또 그 고발자 좆되게 해주는 전개는 플레이어가 지어낼거? 마스터보고 내가 그새끼 좆되게 하는거 스토리 만들고 준비해달란 소리자너. 생각할수록 한숨충보다 역겹네. 한숨충 새끼들조차 한숨이나 푹푹쉴뿐 내가 한 미스플레이/주사위결과값을 되돌릴 수 있게 해주고 그 실패를 스토리적으로 깨끗이 되갚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우기진 않을듯. RPG가 타협의 게임이라도 뭐 인카운터에서 이 몹이 나올건데 어떤가요? 이 몹이 이번에 널 공격할건데 좋습니까? 님이 왕한테 반말까서 경비병들이 공격할 예정인데 괜찮으신지요? 식으로 협의해야됨? 마스터가 무슨 플레이어 자캐 대딸쳐주는 사람이냐? 미스플레이로 자캐가 굴욕을 당한걸 되갚아줘야하는데 그렇게 안해주니 융통성이 없고 임기응변이 부족함?
일단 넌 마스터링하지 마라
얘는 마스터링하면안되는 애네
나도 병신 상시플 마스터링같은건 안함ㅋㅋㅋ
DM이 융통성이 존나 없네
나같으면 그럴수도 있겠죠? 잘하면요? 어렵겠지만 여러분이 잘 해낸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한다음 구체적인 방안은 안만들어둔다
PL이 DM 상상력을 뛰어넘은 전개를 만들어내는게 한 두번도 아니고 어떤 식으로건 다른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둬야지
이건 DM탓 맞네
아 씨발 창조의회랑 썰이었음?
아니. 거기선 저런 플 안돌아간다. 애초에 쩜오 돌리는 곳도 아니야
창회는 초창기에 쩜오로 돌렸음.
아랫놈이 로그까지 않는 이상 해당 글내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난 모르겠구요. 씌여진걸로만 보면 둘 다 병신이고 실제로도 그랬을거같다.
딴데임
DM이 융통성 없는거만큼이나 무슨 상황이든 무조건 이득을 봐야된다는 플레이어의 병신마인드도 잘못으로 보이는데 로그가 없으니 확언은 못하겠고
저것도 이득충이면 플레이어는 다 씹마조여야 하나;
'어차피 고발은 당하는 건데 무슨 고발자 인실좆할 수 있는 내용이 준비된 것도 아니니까 잘해봐야 고작 용서받는 걸로 끝나는 플이다. 이런플은 하는 의미도 없고 재미도 없다' 개씨발좆병신이득충 논리 맞는데?
DM은 그래도 꼴에 DM이라고 구성 바꾸고 다시 해보자는 타협안이라도 제시했는데 결과가 본전치기라는 이유로 DM이 뭘 준비했는지는 좆도 신경안쓰고 무조건 터뜨리고 넘기자는 플레이어가 협의의 게임 어쩌구 하면 그게 좋게 보일리가
체크를 시킨것도 아니고 RP 한마디 한 거 가지고 저런 페널티를 주는건 말도 안되지. 아랫글에서 밝힌 발언 수위가 솔직히 심각했던 것도 아니고. 그건 이득의 문제가 아니라 전개가 존나 불합리한 거 맞음.
ㅇㅇ 처음 전개는 존나 불합리했지. 근데 플레이어가 항의하니까 DM이 구성을 바꿔보자고 했다잖어. 최소한 내가 본 정상적인 플레이어들이면 저쯤에서 타협을 해주지 무조건 아 좆까고 이득 못보는 세션은 재미없으니까션 걍 터뜨리셈ㅇㅇ 하진 않을듯
마스터도 융통성이 없는건 맞는데 내가 보기에도 플레이어가 훠어어어어얼씬 씹쌔낀데? 마스터 새끼는 적당히 보듬어가면서라도 같이 플레이 할 수 있겠는데 저딴 씹쌔끼 플레이어는 그냥 팀에서 짤라버려야지. 시발 무슨 pc가 이득보려고 알피지를해? 재미는 이야기 전개 자체에서 얻어야지. 시발 감옥에서 탈 없이 무사히 빠져나가려고 생쑈하는건 이야기도 아니냐?
재판에서 존나 잘 하면 역공할 수도 있게 해 주면 될 걸 뻗댄 마스터도 잘못했고, 정치물에서 나대다가 역풍 맞는 거 가지고 난리피는 플레이어도 잘못했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