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난 남자고 치한새끼도 남자였다.
중학교 때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당했다.
집이 버스 노선 기점 부근이라 좌석에 앉아서 룰루랄라 편히 가고 있었다.
그런데 등교시간 버스 안이 좀 붐벼야지. 버스 안이 교복입은 새끼들로 순식간에 가득 찼다.
그런데 왼쪽 상완부에 뭔가 이상한 감촉이 느껴졌다.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휴지심 굵기만한 뭔가가 자꾸 내 팔을 찌르는 것이다.
내 자리 옆에 서있던 새끼 신장과 내 팔의 위치관계로 미루어볼때 답은 명확했고, 나는 그 감촉을 인지한 순간부터 기분이 더러워지기 시작했다.
고개를 들어 따지려고 했는데 그 새끼가 내 머리채를 확 잡고 고개를 누르더니
"고개 들면 죽여버린다."고 위협했다.
목소리 들어보니 고등학생쯤 되어보였다.
암튼 그새끼는 내 상완부에 한참 용두질을 하더니 좆같은 냄새를 풍기면서 유유히 사라졌다.
그새끼 고간을 작살내버렸어야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빡친다. 개 씨발새끼...
치한 텍섹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어...
지어낼이유가 없는 썰이긴 한데...반응까지 리얼한데...으음...
ㄴ다시 말하지만 남이 하는 치한 텍섹 반대하는 거 아님. 그냥 생각난 김에 적어 본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