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셰 = 많은 사람이 카피할 정도로 보편적이고 공감가는 소재

굳이 특별한 캐릭터가 하고 싶다면 클리셰 쑤셔박고
그 중에서 한두가지 요소만 비틀어주면 대충 특별하다고 느껴짐

착한데 일상 생활 병신 천재 마법사가 클리셰라고 하면
착한 부분만 비틀어서 강약약강 같은거 대충 쑤셔박으면
안정적으로 특이한 캐릭터 만들 수 있음.

어차피 독특한 요소를 잔뜩 쑤셔박은 캐릭터는 공감도 안되고
표출할 기회도 없어서 개병신임.
설사 표출한다고 해도 그냥 혼자 독백극하게 됨
주변 반응도 아하 그렇구나 와 대단해 우와... 정도로 끝날게 뻔한거 해서 뭐하냐?

그냥 여러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클리셰 잔뜩 박아넣은 캐릭터가
안정적으로 잘 굴러감.

그리고 보통 캐릭터 잘만든다는 사람보면 대충 다 이런식임
이걸 의식하고 하느냐 그냥 숨쉬듯이 하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이걸 왜 짜르냐 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