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자극을 주로 전달하는 게 음부신경(pudendal nerve)인데, 여기서 뻗어나온 가지가 클리토리스, 음순, 회음부, 항문 근처의 직장 부위 등으로 들어감. 질도 질구에서 가까운 일부분(대충 질 전체 길이의 5분의 1 수준)의 감각은 여기에서 관할. 기본적으로 이쪽은 피부감각 같은 체성(somatic) 감각계라 섬세한 압력이나 온도 감각 등을 느낄 수 있음. 통각은 물론이고.
질의 나머지 안쪽의 감각은 자궁과 질의 감각을 총괄하는 자궁질 신경얼기(uterovaginal plexus)로 들어가고 이게 다시 골반 부위의 각종 내장기관의 감각을 담당하는 아래 아랫배 신경얼기(inferior hypogastric plexus)로 들어감. 즉 이 부위 감각은 내장(visceral)감각계고, 그 민감도는 체성 감각계보다 떨어짐. 통각이 없는 건 아니지만(배탈났을 때 배 아픈 거 생각해 봐) 날카로운 아픔이라기보다는 넓은 범위가 지끈지끈 아픈 거에 가까울 걸.(가까울 '걸' 인건 나도 성별 문제상 질이 아파본 경험은 없으니까)
결국 질의 감각은 생각만큼 민감하지 않고, 에로 작품에서 나오는 묘사 상당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게 많아. 하지만 우리가 무슨 해부학 전공해서 밥 벌어먹고 살 것도 아니고 그런 건 신경 끄고 그냥 망상을 불태우며 즐거운 텍섹을 하면 되는 거야.
굿굿
유익하다!!
과학상식은 개추야
잡지식이 늘어나는 턀갤러들... 근데 왜 개추야 ㅋㅋㅋㅋ
근왜주하고 싶은데 주작이 아니라 고통스럽다
섹스하는거 CT 찍는등 다양한 해부학점 관점에서 연구결과가 나왔지만 떽뜨의 쾌락의 상당부분은 심리적 만적감에서 기인하기에 삽입뿐만아니라 삽입장소나 시기 성기의 크기에 대한 개인패티쉬등도 충족이 읍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