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D의 가루우들은 가이아를 섬기며, 가이아를 파괴하려(고 한다고 여겨지)는 웜과 대항하여 싸운다.

WoD의 뱀파이어들은 첫 번째 뱀파이어 카인의 후예다.


나스월드에도 가이아는 있다. 그런데 이 가이아는 달에서 온 '붉은 달'에게 속아서 붉은달을 본따 진조(흡혈귀)를 만들었다.

이는 세계(자연)에 속한 정령에 속하며, 살아남은 유일한 진조인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는 종종 '가이아의 정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즉, 나스월드 세계의 가이아의 권속은 가루우(늑대인간)이 아니라 뱀파이어인 샘.


나스월드 뱀파이어의 주류인 '사도'는 진조가 흡혈한 인간. 이는 정령이 아니라 언데드에 속하는 듯.

달에서 온 뱀파이어이자 나스월드 흡혈귀의 조상뻘인 붉은달 자신이 직접 만든 사도들이 꽤 있는 것으로 보아, 흡혈 충동과 사도를 만드는 능력은 달의 종족들이 본래 가지고 있었던 듯 하다.


즉,


달의 민족 -> 멸망. 붉은 달만 생존.

붉은 달은 지구로 내려와 가이아를 속임 -> 가이아는 붉은 달을 본따 자신의 정령인 '진조'를 만듬.


이 '가이아의 정령'인 진조와 대립되는 것이라면, 나스 월드에는 '신'이 있다. 고대의 신은 자연이 인격을 가진 것으로, 이 또한 진조와 비슷한 '가이아에 속한 존재'에 가까웠다(같은 종류는 아닌 듯).

하지만 이후 이 고대의 신은 쇠락하고, 현대의 신은 인간에 의한 존재들이다. 가장 대표적이고 친숙한 것은 신앙의 대상이 된 '영령'들.


WoD의 가루우들은 '가이아'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싸운다.

나스월드의 '영령', '수호자', '가이아의 시스템'은 가이아의 죽음이 아닌, 인류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운다. 이들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인류의 의지(아라야)'이기 때문. 즉, 현재 '세계'는 '인류'와 땔 수 없는 관계.


나스월드에서 이 '멸망'은 정해진 미래라 할 수 있다(물론 현 시점에서는 '그랜드오더'의 진행 방향에 따라 구원 된 미래가 있을수도 있다).

'강철의 대지'라는 이름이 붙은 나스월드 상의 '미래'는 이 '가이아'의 죽음 이후를 다루고 있다. 지구는 죽었으나, 인류는 죽지 않았고, 이 인류를 죽이기 위해 찾아온 태양계 다른 행성들의 대변자들과 최종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계의 이야기.



그냥 써 보고 싶었다. 요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