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다가 터진 세션이 한두개일까만, 그런 세션들은 뭔가 터질 조짐이 보임

지나치게 열성적이던가, 지나치게 무관심하다던가 준비가 안되거나


뭔가 마음의 준비(아 터지겠구나)를 하게되는 조짐이 있는뎅


레드위저드의 가면 세션은 정말 뜬금없이 빵꾸나고 터져서

어이가 없었다.



아무튼 무슨 내용이었냐 요약하면


D&D 포가튼렐름 세계관으로 레드위저드들의 나라인 테이가 분리되어서 으슬애매한 시기에, 테이의 수작질에 빡쳐있던 인접국가에서 테이의 언데드들을 조지자!

해서 여러 세력들이 모여서 모험가들을 파견한 그런 내용임


아무튼 레쉬먼이 주축으로 되어 아글라론드를 포함한 다른 국가의 도움을 받아서 무력시위를 하기로 했는데, 누군가 현지상황을 정찰할만한 인재가 필요했음

무주공산에 언데드와 놀들이 지휘를 잃고 싸돌아다니는 무법천지라는건 알고있지만,  병력들이 넘어가서 어디서 도하를 할지 어디에 거점을 만들지 이런게 하나도 결정된것이 없으니까


그래서 고심끝에 나온 이야기가


다양하고 특이한 '주술'을 다루는 칼리 라는 레쉬먼의 마녀와(NPC)

아글라론드의 강력한 위저드 한명(플레이어 1)

켈렘보르의 둠가이드(플레이어2)

그리고 그들을 호위할 전사(플레이어3)


이렇게 3명을 정찰대로 파견할 예정이었음


이 모든 이야기는 극비에 진행되었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테이 침공을 위하여 파견/모집 되었다는것은 알고있지만 이 일을 할거라는 걸 전혀 모른상황에서 모인거였어

그렇게 3+1명을 파견하려는 찰나


멀섄티르 호수에 오랜세월동안 혼자 살고있었던 엘프(플레이어)가  호수의 이상때문에 멜센티르(레쉬먼)를 방문하게 되고 그 엘프의 유용성을 인지한 수뇌부들은 이 엘프를 포함한 5인조의 정찰대를 파견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