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하다가 파티원 잠들어서 펑한다던가...
기본은 보드게임이니 실제로 만나서 하는게 낫지 않겠나
바그나크(211.36)2020-02-10 07:51
답글
그게 맞긴한데 와꾸에 자신이 없어서..ㅜㅜ
익명(223.62)2020-02-10 07:53
답글
깔깔고블린같은데는 매주 토욜 오후에 초심자 세션도 열어주고 하니 일단 오프로 해보고 영 얼굴맞대기 힘들다 싶음 오알하셈
나같은 놈도 당당히 얼굴 내밀고 다닐만큼 사람들이 와꾸 안따짐
바그나크(106.102)2020-02-10 08:26
가능은 함. 그런데 침펄 티알 방송도 한번에 4~5시간 걸리지? ORPG (온라인으로 rpg하는걸 이리 부름) 는 같은 분량 하는데 시간이 1.5~2.5배 정도 걸림
ROTARING(rpg7754)2020-02-10 07:53
답글
엥 왜 더 오래걸려???
익명(223.62)2020-02-10 07:54
답글
티알은 빠름. 직접 얼굴 맞대고 하다보니 당장 분위기도 눈에 보이고 별로 늘어지는 것도 그닥 없고. 왠만치 재미 없는 분량은 빠르게 휘릭 넘길 수 있고. 플레이어들이 대사나 묘사 치는 분량도 타자나 음성채팅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ROTARING(rpg7754)2020-02-10 07:57
답글
아.. 눈치보기가 무지 힘들어서 늘어지는게 심한거구나.. 고민좀 해봐야겟네 ㄱㅅㄱㅅ
익명(223.62)2020-02-10 07:59
답글
마스터도 별거 쓸게 없음. 맵을 쓴다 생각해보자. 오알은 격자맵만 똘랑 띄우고 흰 바탕 텅텅 비어있으면 뭐 별거 없어보임. 민둥하신 양반이 말한 것처럼 뇌내망상이 최고의 그래픽카드라긴 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게 영향을 안 줄 순 없거든.
ROTARING(rpg7754)2020-02-10 07:59
답글
오알은 맵을 따로 가져와서 쓰지않아?? 진짜 티알쪽도 좀 찾아서 팀 구해보거나 해야겠다.. 고마워 ㅜ
익명(223.62)2020-02-10 08:01
답글
그런데 티알은 진행하면서 공기에 타는 분위기가 있다 해야 하나. 그냥 새하얗고 바둑판 격자만 나눠진 필드 깔아둬도 됨. 오히려 코팅해버리고 거기에 보드마카로 "자, 이건 대충 나무에요. 뚫고 못지나가요. 이건 울타리고, 넘으려면 이동 두 번~." 하기가 훨씬 편함.
ROTARING(rpg7754)2020-02-10 08:02
답글
맵 이미지를 구해와서 쓰기도 함. 그런데 그만큼의 수고가 더 든다는거지. 자기가 필요한/의도한 것과 똑같이 생긴 맵을 찾기는 힘듦. 대충 비슷한걸 쓰거나 하기도 하지만...
ROTARING(rpg7754)2020-02-10 08:03
답글
묘사도 훨씬 편함. 대화에선 비언어적/반언어적 표현이 차지하는 영향이 매우 큼. 지금 보고 온 거에서 모 와장창 만화가와는 다른 어떤 스트리머의 캐릭터가 물에 빠졌다고 하자. 그럼 방송에서는 막 발버둥치면서 말로는 어푸어풒푸 헢펖퍼 거리겠지. 그런데 텍스트로 치는 오알에서는 그 맛이 안나는거임. 묘사하기도 더 길어지고.
ROTARING(rpg7754)2020-02-10 08:05
답글
"어풒어풒푸 엪펲펲페" 저는 팔을 앞뒤로 위아래로 마구 텀벙거려요.
ROTARING(rpg7754)2020-02-10 08:07
답글
그거랑 이거는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을거임. 그래서 오알은 좀 더 묘사를 길고 자세하게 하려는 경향이 생김.
ROTARING(rpg7754)2020-02-10 08:08
답글
마스터의 주변 묘사도 비슷함. 티알로 하면서 모니터가 있으면 그림을 띄워버리거나 팀 카톡에 이미지 올리고 "~의 생김새는... 톡방에 올린 걸 참조해주세요"하고 때우는 경우도 있긴 함.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이고 메인은 마스터 자신이 하는 묘사임.
ROTARING(rpg7754)2020-02-10 08:10
답글
그런데 오알은 인터넷으로 하는거다 보니 당장 눈 앞에 뜨는 창에 더 눈길이 가지. 그래서 그래픽이 주가 되고 마스터의 설명이 부가 될 수 밖에 없음.
ROTARING(rpg7754)2020-02-10 08:11
위에 주저리 떠든건 오알 단점을 얘기한게 아니라, 티알보다 오알이 오래 걸리는 이유를 설명한것 뿐이야. 오알도 길게 (진행 기간이건 한 번 플레이 타임이건) 할 생각이 있거나 단편으로 해볼거면 오히려 권장함. 한번 찍먹 해 봐야 티알이건 뭐건 또 해볼 맘이 생기지 않겠어.
ROTARING(rpg7754)2020-02-10 08:12
답글
진짜 찍먹을 해봐야 해볼지말지 결정할수 있을것같음. 단편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해보는게 맞는거같어. 설명 자세히 해줘서 고맙읍니다
익명(223.62)2020-02-10 08:17
일반적으로 암것도 모르는 애랑 하면 힘드니까
네캎 찾아보면 뉴비 먹여주려는데 있으면 거기로 가면 될듯
새벽에 하다가 파티원 잠들어서 펑한다던가... 기본은 보드게임이니 실제로 만나서 하는게 낫지 않겠나
그게 맞긴한데 와꾸에 자신이 없어서..ㅜㅜ
깔깔고블린같은데는 매주 토욜 오후에 초심자 세션도 열어주고 하니 일단 오프로 해보고 영 얼굴맞대기 힘들다 싶음 오알하셈 나같은 놈도 당당히 얼굴 내밀고 다닐만큼 사람들이 와꾸 안따짐
가능은 함. 그런데 침펄 티알 방송도 한번에 4~5시간 걸리지? ORPG (온라인으로 rpg하는걸 이리 부름) 는 같은 분량 하는데 시간이 1.5~2.5배 정도 걸림
엥 왜 더 오래걸려???
티알은 빠름. 직접 얼굴 맞대고 하다보니 당장 분위기도 눈에 보이고 별로 늘어지는 것도 그닥 없고. 왠만치 재미 없는 분량은 빠르게 휘릭 넘길 수 있고. 플레이어들이 대사나 묘사 치는 분량도 타자나 음성채팅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아.. 눈치보기가 무지 힘들어서 늘어지는게 심한거구나.. 고민좀 해봐야겟네 ㄱㅅㄱㅅ
마스터도 별거 쓸게 없음. 맵을 쓴다 생각해보자. 오알은 격자맵만 똘랑 띄우고 흰 바탕 텅텅 비어있으면 뭐 별거 없어보임. 민둥하신 양반이 말한 것처럼 뇌내망상이 최고의 그래픽카드라긴 하지만 그렇다고 눈에 보이는게 영향을 안 줄 순 없거든.
오알은 맵을 따로 가져와서 쓰지않아?? 진짜 티알쪽도 좀 찾아서 팀 구해보거나 해야겠다.. 고마워 ㅜ
그런데 티알은 진행하면서 공기에 타는 분위기가 있다 해야 하나. 그냥 새하얗고 바둑판 격자만 나눠진 필드 깔아둬도 됨. 오히려 코팅해버리고 거기에 보드마카로 "자, 이건 대충 나무에요. 뚫고 못지나가요. 이건 울타리고, 넘으려면 이동 두 번~." 하기가 훨씬 편함.
맵 이미지를 구해와서 쓰기도 함. 그런데 그만큼의 수고가 더 든다는거지. 자기가 필요한/의도한 것과 똑같이 생긴 맵을 찾기는 힘듦. 대충 비슷한걸 쓰거나 하기도 하지만...
묘사도 훨씬 편함. 대화에선 비언어적/반언어적 표현이 차지하는 영향이 매우 큼. 지금 보고 온 거에서 모 와장창 만화가와는 다른 어떤 스트리머의 캐릭터가 물에 빠졌다고 하자. 그럼 방송에서는 막 발버둥치면서 말로는 어푸어풒푸 헢펖퍼 거리겠지. 그런데 텍스트로 치는 오알에서는 그 맛이 안나는거임. 묘사하기도 더 길어지고.
"어풒어풒푸 엪펲펲페" 저는 팔을 앞뒤로 위아래로 마구 텀벙거려요.
그거랑 이거는 느낌이 다를 수 밖에 없을거임. 그래서 오알은 좀 더 묘사를 길고 자세하게 하려는 경향이 생김.
마스터의 주변 묘사도 비슷함. 티알로 하면서 모니터가 있으면 그림을 띄워버리거나 팀 카톡에 이미지 올리고 "~의 생김새는... 톡방에 올린 걸 참조해주세요"하고 때우는 경우도 있긴 함. 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보조일 뿐이고 메인은 마스터 자신이 하는 묘사임.
그런데 오알은 인터넷으로 하는거다 보니 당장 눈 앞에 뜨는 창에 더 눈길이 가지. 그래서 그래픽이 주가 되고 마스터의 설명이 부가 될 수 밖에 없음.
위에 주저리 떠든건 오알 단점을 얘기한게 아니라, 티알보다 오알이 오래 걸리는 이유를 설명한것 뿐이야. 오알도 길게 (진행 기간이건 한 번 플레이 타임이건) 할 생각이 있거나 단편으로 해볼거면 오히려 권장함. 한번 찍먹 해 봐야 티알이건 뭐건 또 해볼 맘이 생기지 않겠어.
진짜 찍먹을 해봐야 해볼지말지 결정할수 있을것같음. 단편 이곳저곳 둘러보면서 해보는게 맞는거같어. 설명 자세히 해줘서 고맙읍니다
일반적으로 암것도 모르는 애랑 하면 힘드니까 네캎 찾아보면 뉴비 먹여주려는데 있으면 거기로 가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