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하게 "어째서 네가 봤던 거랑 이게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야?"를 시전하자.


스토리를 조금 비틀 거나, 아이템 보상을 바꾸거나, 숨겨진 요소를 바꿔버려.


댄디에서도 사실 그걸 권장하고 있다.



공식 시나리오를 뜯어고쳐서 자기 파티들만의 모험으로 만들어버리자.


나도 판델버에 나오는 조직 몇개는 다 감추거나 빼버렸구,


등장할 수도 있었던 NPC나 퀘스트들은 저장해놨다가 다른 스토리로 써먹으려고 아껴두고 있음 ㅎㅎ



특정한 적이 생각보다 일찍 등장하는 바람에, 어떤 NPC는 그에게 살해당한다든가,


플레이어가 예상 못한 변수를 추가해주면 플레이어도 좋아하고 마스터도 재미있다.




나는 특정 적을 제거하고 플레이어 백스에 있는 NPC를 적으로 등장시켰었고,


보상으로 나오는 것들을 바꾸기도 했으며,


중요 NPC의 성격을 조금 비틀기도 했어.


처음엔 의도대로 안되기도 하지만, 시도하면 할 수록 익숙해진다, 이거...?


하다보면 재밌어서 더 열심히 머리를 쥐어짜서 창작욕을 발휘하게 됨.



아, 물론 스포를 대놓고 다른 플레이어들 앞에서 언급하면, 당연히 메타 게이밍은 지양해달라고 말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