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라는게 그렇지만

씬과 씬이 연결이 잘 안되잖아

그래서 쫌 두서가 없긴한데 이갸리를 하자면


어떤 여성과 

어떤할머니가 살다가 할머니가 죽고 비워진

농가에 가서 설겆이를 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른다.

설겆이를 하면서 할머니가 죽은 이야기

죽은 사람이 홀로 쓰던 집치고는 시설이 깨끗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다

그러다가 집안에서 혼자

장남간 인형의 부러진 손같은걸 발견하는데

그걸 주우려고 만지자 '파스락' 하고 부서졌다

그걸 별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또 

그 여자애랑 같이 설겆이를 했다

(정말 현실과 꿈을 통틀어 정말 오랜만에 만난 여자인데

얼굴이 잘 기억나지 않아 아쉽다.)

그러다가 설겆이를 하던 도중에

다시한번 부러린 인형 손목을 발견하고

그걸 주웠는데

또 손목이 파스락 하고 부서졌다.

그리고 거기에 인형목이 떨어져 있는거야.

인형목이 두개 떨어져 있었는지

아니면 하나는 인형목이 나머지는 다른 사물이었는지 잘 기억안나는데

갑자기 그 인형목이 기괴한 표정을 지으면서

기하학적 형태로 하늘에 둥실둥실 떠다니면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나는 여자애한테 저거 보이냐고 공포에 질러서

비명지르듯 외쳤고

여자는 애는 보이지 않는다며

나를 미친놈 취급했다.

그러다가 나는 기절했고

의식을 차려보니

갑자기 여자애가 뜬금없이

내가 그 농가에서 돈을 빼돌려서

그 농가에서 얻어 보존작업을 하기로 한 예술작품을 못받게

되었다고 타박을 늘어놓았다.

하지마 나는 그 예술작품에 귀신이 들렸을거라고

생각하고 이 일일 잘되었다고 생각하던 중에 꿈을 깸


결국 내용을 정리하면 개꿈인데

그때 기괴하게 춤추는 인형목이 너무 생생해서

지금 글을 쓰면서도 등에 소름이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