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정보글이 우후죽순 올라오고 있는만큼 나도 뭔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쓴다.
물론, 갤에 상주하고 있는 고인물들에 비하면 청정수나 다름 없는만큼 비교적 다루기 쉬운 주제인 어디서 ORPG를 할 수 있는가에 관하여 쓰겠다.
1. ROLL20(링크)
국내에서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ORPG 툴이다. 사실 ROLL20만 사용할 줄 알아도 대다수의 플레이는 지장 없이 할 수 있을 정도다.
영어라서 겁을 먹을 수 있지만 설정에 들어가서 한국어로 바꿀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다수의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광원 효과, 용량 증가, API 같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결제를 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광원 효과의 경우에는 D20류 룰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있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런 ROLL20의 장점은 범용성과 정보를 찾기 수월하다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ROLL20을 사용하는만큼 범용성은 말할 것도 없으며, ROLL20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여러 곳에 쌓여 있다.
비록, 영어지만 ROLL20위키(링크)를 참고한다면 대다수의 기능에 대하여 알아낼 수 있고 언어의 장벽을 느낀다면 네이버 카페나 다른 ORPG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물론, 단점도 존재한다. ROLL20의 단점은 서버렉이 심하다는 것이다.
분명, 마스터가 음악을 틀었는데 플레이어한테는 음악이 안 들리는 경우는 양반이고 아예 튕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서버비는 꼬박 꼬박 받아먹으면서 쓸모 없는 줌 인 기능같으거나 업데이트 하지말고 서버나 증설했으면 하는 심정이다.
2. 도돈토후(링크)
ROLL20이 서양 친구들이 사용하는 ORPG 툴이라면 도돈토후는 물 건너 일본친구들이 사용하는 ORPG 툴이다.
당연히 일본어지만 한국어 또한 지원한다. 사실 도돈토후는 나도 몇 번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일본 룰을 전문으로 돌리는 헌터홀 쪽에서 따로 서버를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예전에 들었으니 헌터홀 쪽에 문의하면 잘 알까싶다.
잘 모르면서도 굳이 도돈토후를 소개하는 이유는 이렇게 스탠딩 CG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탠딩 CG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사용할만한 툴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3. 유도나리움(링크)
유도나리움도 물 건너 일본 친구들이 사용하는 일본 ORPG 툴이다.
유도나리움의 특색은 위의 이미지와 같이 2.5D라는 것이다.
실제로 미니어쳐 만지작거리면서 하고 싶을 때, ORPG의 토큰을 사용하는 것이 질렸을 때 한 번 정도 만지작 거리면 쓸만하다.
그렇지만 큰 단점이 있다. 한글 지원을 안 한다.
또한 주사위를 굴리는 것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기능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재미는 있지만 자주 사용하기는 힘들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된다.
4. 맵툴(링크)
맵툴은 위에서 소개한 ORPG 툴과 달리 다운로드를 받아서 사용해야 한다.
소개한 툴 중에서 가장 연식이 오래된 툴인만큼 솔직히 다른 툴을 사용하라고 권하고 싶은데 장점이 없지는 않다.
맵툴은 ROLL20에서 유료로만 사용 가능한 광원 효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은 배울 점이 많다. 위에 소개한 툴들의 경우에는 정보글을 몇 차례 보고난다면 숙달 될 수 있지만 맵툴은 그렇지않다.
나쁜 툴은 아니다. 지금 사용하기에는 귀찮은 점이 많아서 그렇지.
이상으로 주요한 ORPG툴에 대한 소개를 끝냈다.
넷 중에 원하는걸 골라서 사용하면 되지만 어떤 툴을 사용할지보다는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할 지가 더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자. 이상 끗.
맵툴은 채팅창이 가로로 길어서 로그가 조금만 밀려도 많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것도 나름 단점이지 않나?
맵툴은 JAVA 프로그래밍 할 줄 아는 사람 끼고 해야 해.
맵툴조와 소스도 영어 검색 좀 할 줄 알면 많음. 사용법도 유튜브 사용법 영상 배속재생해서 한번 돌려보면 30분이면 충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