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펄풍 막 보고왔다

정해진 룰 내에서 순간순간 개인의 상상력이나 창의력으로만 전개가 되는게 각 캐릭터의 개성이 뛰어난 판타지 소설을 보는것같네

예전에 병거니우스의 모험인가 할때는 악당 이름도 뭐 재성바래비투스이런식이라 완전 개그물 보는 맘으로 봤는데,

지금하는 디앤디는 메인스트림이 정통 판타지 냄새가 나는데다가 완전 개그처럼 가다가도 결국 마스터에 의해 메인스트림 진행이 될수밖에 없으니 강약약강 조절도 되고

메모라이즈니 뭐니 하는거보니 학생 때 드래곤라자 읽었던 생각도 나고 좋다야

뭔가 가슴을 울리는 서사는 없을지라도 나이먹고 흥미를 잃어버렸던 판타지인데,
진지한 정극 속에서 캐릭터마다 각자의 개성이 예측하기 어려운 방향으로 부각되다보니 판타지라는 장르를 처음 접했을 때처럼 두근두근 거리는게 있어서 좋다

이상 침펄풍 방송보고와서 새벽에 글씀

아 나도 하고싶어 티알피지!!!!!!!
저렇게 재밌게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ㅠㅠ

친구들이랑 같이해야 저정도의 자유도가 나오는거겠지?
첨보는 사람들끼린 완전 엄근진 과몰입해서 플레이해야하는거 아니야? 나같아도 그럴것같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