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알못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friendly는 환영이라기엔 좀 약한 이미지가 있는데 영어 사전 검색해도 우호적인 친숙한 이런 뜻만 나온다.
그런 맥락에서 lgbtq+ friendly 는 성소수자나 성소수자캐를 환영한다기보단 성소수자들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단 의미로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함.
걍 플레이어가 아무 말 없이 참가해서 플을 하고 나왔는데 내가 밝히지 않은 무언가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 않은 그런 테이블을 말하는 거 같은데 이건 딱히 성소수자가 아니라도 누구나 바라는 테이블이지.
불쾌할 수 있는 농담이나 괜한 호구조사는 원래 다들 싫어하는 거 아니었냐.
이걸 무조건 텍섹에 연결시킬 일도 아니고 포비아들이 어떻게든 깎아 내리겠다고 지랄하는 게 문제인 거지 이 문구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본다.
물론 이래도 왜 굳이 성소자들을 꼭 집어서 friendly한다고 하는데 웅얼웅얼 거리는 놈들이 있겠지만 너같은 애들 때문에 그럴 필요가 있단 걸 깨달았음 좋겠다.
그렇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