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트를 짠, 내가 원하는 이상형의 캐릭터로 섹스씬 볼수있는거잖아
근데 아무리 꼴리는 상황이라도
내가 꼴리고싶어서 모두의 합의 범위 내에서 섹스하려고 들어간 곳에서 섹스 하는거랑
탱킹하면서 방패들고 싸우는 전투를 하고싶어서 짠 드워프 파이터 앞에서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는 엘프만 계속 나오는걸 보는거랑 같은건 아니지
야한건 정말 좋아하지만 내가 리듬게임 풀콤 찍기 직전에 여자가 엉덩이 들이미는거랑
떡치고 싶을 때 들이미는랑 다르다는 말임
난 드워프 파이터의 플레이가 보고싶어서 들어간 게임에서 갑자기 섹스하는걸 보고싶지 않아
물론 마스터링 끝나면 야동은 봄 ㅎㅎ
1줄 요약
텍섹 보고싶으면 trpg도중에 누군가를 따먹지 말고 아예 처음부터 텍섹을 하겠다는 팀에 들어가자
나도 뭐 세션 내 술집의 매춘부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동침 후 웃돈을 얻어주는 정도의 섹스 활용은 좋은데 그게 어떤 체위로 뭘 만지고 뭘 어케하는 묘사를 하고싶진 않더라고.
그런건 상관없음ㅋㅋㅋㅋ 스토리 진행할 때 어쩌다 성적인 내용과 엮이는거랑, 상대 pc의 동의없이 성행위를 중점으로 묘사하는건 다르다고 생각함
난 동의해도 좀 꺼려지더라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 같음. 상대 pl이 텍섹? ok! 동의해도 그냥저냥 '음. 그 둘은 달밤 아래 서로의 몸을 탐닉했겠죠!' 순으로 끝내고, 그 후의 감정변화를 더 궁금해 하는 듯.
내가 말하는 동의라는건 성적묘사 했을때 괜찮아요 라는게 아니라 게임 시작할때 텍섹을 할거라는 생각조차 없었던 사람들이 대다수인데 혼자 남의 pc에 섹스묘사 넣는게 역겹다는 뜻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