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링 묘사를 잘 하려면 아는게(봐둔게) 많아야 해.
영화를 많이 보는 걸 추천함.

막 중세 그 당시의 문화나 냉병기의 역사적 고증까지 세세하게 공부 할 필요는 없고 그냥 그 전반적인 분위기나 뉘앙스를 여러 감독의 시선으로 접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또 아는 걸 입으로 떼어 말하기 까지도 중요한데 묘사할 장면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설명해줘야 가능해.

플레이어들이 자기 행동 뭐 할지, 다음 누구턴인지 계산할 때 마스터는 계속해서 플레이어들은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적은 대충 뭘 하고 있고, 시간은 얼마나 흐르고 있는지 머리속으로 계속 장면을 그리고  그 장면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어야돼. 또 그게 역학적으로 상식적이어야 해!!

그렇게까지 어렵게 해야하냐?? 고 물으면
그렇게까지 할 수 있어야 재미있다. 고 답할 것 같음.

내 생각에 마스터링을 잘 하는 사람은 그 역학적인 흐름이 머리속에서 얼만큼 자연스럽게 계산되고, 그 범위의 역량을 어디까지 컨트롤 할 수 있느냐? 하는 거거던.

왜, 나비효과란게 있잖어?

'플레이어 A가 나무궤짝을 향해 도끼를 던졌을 때' 라는 상황을 E라고 두면. 이 E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어디까지 생각 할 수 있느냐에 따라 마스터의 역량이 정해지는거여.

누구는 E는 나무궤짝에 상처를 냅니다! 라고 끝낼 수도 있지만
또 누구는 E의 결과로 종교전쟁까지 생각을 해낼 수도 있거덩

이게 쓸데없이 말이 길어지네 십거.

상상력의 싸움임..

상상력과 디테일의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