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예시로 든 소재가 너무 매니악한 것 같고, 거의 못 알아듣는다고 해서 리부트를 하기로 했음.

물론 리부트라고는 해도 원하는 사람이 좀 있는 거 같으니까 필요할 때마다 둘을 섞어 쓰겠음.

메인 스토리 진행은 앞으로는 여기 던전월드 팀 위주로 하고, 현대물 배경이나 혼모노 플레이에 더 어울리는 건 가끔씩 프호풀 팀이 나올 듯.


던전월드 룰로 마스터 B, 플레이어 김, 이, 최가 "중세 판타지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 고질라" 플레이를 하기로 했음.

덕분에 플레이는 공룡도 나오고 고대병기라는 이름으로 로봇 비스무리한 것도 나오는 좀 SF랑 쓰까된 분위기임.

김은 막 던전월드를 처음 입문한 초보고, 무난하게 시골 마을에서 자라서 온 인간 마법사를 하기로 했음.

이는 턀갤 죽돌이 괴짜임. 모 파딱의 번역과 커스텀 플레이북을 보고 감명을 받아 반과 반의 반(전설적인 하플링 왕)의 환생인 하플링을 하기로 함.

최는 극한의 이득충임. 추가 클래스로 바바리안이 있는 걸 보고 익스팬션이면 더 쎌 거라는 생각에 북방에서 온 거친 야만용사를 플레이함.


첫 세션에서 그들은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 쳐들어온 거대 나방의 새끼들과 맞서 싸우고, 비록 괴수 본인을 사냥하지는 못했지만 마을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킴.


여기까지 하고 이제 다시 8번 글을 쓰는 걸로 하겠음.

이코리아 나오기 전에 테로스 패스 다 뚫어야 하는데...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