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실친팟 파티원 나 제외 5명
이중 2명은 잘 플레이하고 재밌어하는데 나머지 3은 trpg가 맞지 않는게 눈에 보임, 이거에 대해 이야기도 했고
지각하고 와서 시간대 때문에 계속 졸고 자기턴 아니면 게임내내 다른거 해서 뭐가 어떻게 흘러간지도 모름
걔네 입장에선 사실상 주말에 이런 게임하는 시간이 아까운데 실친팟이니 나갈수도 없이 마치 출근하듯이 계속 오기만 함,
이렇게 게임하면 누가즐겁겠음, 걔넨 그냥 자기시간버려서 공들여주는거잖아. 나도 그걸 알아서 이걸 해결할 방법을 알고싶음, 근데 방법이 없음
가장 확실하고 유일한 방법은 이 파티를 터트리고서 애들을 놔주는게 가장 명확하고 쉬운길인것같은데 내가 그걸 두려워 하고있음,
왜냐면 내가 이 캠페인에 너무 크게 신경을 쓰고 과몰입 하고있는것같음, pc들 백스토리 기반 시나리오 캠페인이고 pl들이 trpg가 별로라도 자기 캐릭터는 애착을 갖고 좋아해주고 있는건 눈에 보여, 서사시는 별로래도 자캐딸은 좋아하는 애들이라서 기존 pl들과 엔딩을 보고싶단 마음도 크고
기존 pl빠지고서 trpg를 즐기는 2이 남는다 해도 휑함을 무사히 해결할 방법이 안떠오름, 이건 이겜이 안맞는 애들이 나가버리면 파티가 터질거란 소리고 거기에 pc들이 빠진 백스토리기반 시나리오 새로 써야할거 생각하니 좀 막막함, 이건 내가 지금 심적여유가 없어 할 엄두를 못내는것같음, 보류각
어쨌든 하기싫어하는 애들 붙잡고 내가 원해서 계속 하는거면 이건 그냥 이기심+욕심이란걸 알고있으니 해결을 하고싶은데 확실한 해결법이 파티 터트리기 하나뿐인것같음. 그래서 마음정리하고 끝내야할것같은데 감이 안온다. pl들과 소통해봐도 답은 똑같을것같고 오히려 "이짓을 왜하고있어야하지?"란 마음만 돋굴것같음
그 다음으로 내가 그냥 현실성 없이 희망만 기대보고있는 방법으론 pl이 재미를 못느끼는게 문제니 재미를 느낄수 있게끔 이끌어보려는데, 솔직히 거의 불가능할것같음, 그나마 파티가 스토리 풀어나가는게 아니라 자기들 하고싶은 자율활동이나 막간활동을 하면 모여서 강도한명 붙잡고 고문하며 보드게임하듯 재밌게하던데 이게 내 착각인지 아닌지 다음주에 시도해본다음 별로다, 싶으면 결국 파티원들과 이야기해서 파티 와해시키던지 해야할것같은데 하 모르겠다. 뭘해야하지?
그냥 당장 하루이틀만에 애들이 나 안함 선언하고 터지지 않을태니 파티가 터지기 전에 그냥 스토리 장편을 중편으로 추리고서 개빨리 단축해서 끝내는걸 목표로 해볼까? 그럼 차라리 엔딩 봤다고 자위하곤 애들을 놔줄수 있을것같은데
대체 뭘 해볼수있을까, 의견좀 알려주라
흥미없는 애들 실친이라고 붙잡아놓는건 에바임
그걸 알아아아아ㅏㅏ악 ㅠㅠㅠㅠㅠ 하 걍 이딴게 뭐라고 하는 마음으로 다 놓는게 맞을텐데 왜못그럴까
왜긴 왜야 네가 준비한 npc나 시나리오가 아까워서 그렇지. 너 스스로가 애착도 있을거고. 근데 어쩌겠냐? 원래 마스터링이 제일 스트레스 받는거임.
소통해도 그대로일 거라는 거라는 생각은 일종의 합리화인데...이 내용가지고 진지하게 상의하는 편이 마음 놓일 걸? 애초에 실친들이니까
너도 에바인거 알고 욕심인거 알제? 실친들도 네 욕심에 휘둘려서 잼미없는데 나오는걸거고 플 도중에 자고 딴거하고 하는거면 답읎다? 뭐. 캐릭터를 사랑하는 네 마음은 알고 슬픈거 암 근데 자괴감만 더 커질걸
정 엔딩내구 시픔 졷같더라도 소드마스터 엔딩 내야지 으쩌겠냐.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다 같은거
인원 교체밖에 답이 없음. 새로 추가구인해서 계속해. 관심없는 애들한테 직설적으로 얘기하셈. 오기싫으면 안와도 된다. 가끔씩 게스트로 들르기만 해도 되니까 재미없으면 나가라고 - dc App
욕심꾸러기... - 주린이
다 모아서 얘기해서 하기싫은애들 내보내. 그게 걔내들을 위해서도 너를 위해서도 의욕있는 다른 실친들을 위해서도 좋음. 의욕없는 플레이어 옆에 끼고 하는건 너만 괴로운게 아니라 같이하는 사람들한테도 괴롭거든. 이건 마땅히 마스터만 결정할수 있는 일인데 니가 이걸 안하고 미적거리고 있으면 결국 너의 잘못임.
솔직히 2명이라도 건진게 다행이라고 생각함. 그냥 그 2명 위주로 해서 스토리 다시 짜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