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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서전트 점프 10m를 뛴다는 영웅 '만신 김성모'가 다스리는 네오-용주골. 농사를 지을 정도로 풍족하고, 목탄필로 그린 만화 공장이 주요 산업이다.

PC들은 4명.

- 로씨야 폭탄마 총잡이
- 야쿠르트 아줌마 바이킹
- 으사양반
- 정신 조작계 싸이코

광장에서 술 마시던 도중 갑자기 신흥 군벌의 전령이 마을에 찾아와서 며칠 뒤 올테니 100명이 먹을 식량 이틀분을 내놓으라 함.
당연히 식량은 없기에 촌장은 뒷목 잡고 쓰러졌고, 우리들이 이거 해결하겠다고 함. 니들 재산의 7할을 내놓는다면. 싸이코가 정신조작해서 촌장의 답을 받아냈음.
그러나 주민들은 조금 밖에 내지 않았고, 오히려 총을 겨누고 그거 받고 꺼지라고 함. 그러자 야쿠르트 아줌마가 존나 고맙습니다! 하고 우리들은 꺼짐.
그 군벌 있는 곳으로.
그래서 군벌들이 자리하고 있는 중간 기착지에 6기통 엔진 얹은 야쿠르트 카트 타고 도착했고, 로씨야 폭탄마(본인)이 철갑 태그 붙은 유탄통 갖고 있어서 집중 때린 뒤 갈김.
제일 큰 차량은 대 폭★8.
애들이 개빡쳐서 쫓아오는 와중에 싸이코가 확성기 쳐들고 '우린 씨발 용주골에서 왔다' 외치고 어그로를 끌어 군벌들의 군세가 그쪽으로 향하게 함.
그렇게 용주골이 개작살나는 틈을 타서 우린 동쪽으로 도주했고, 세션은 끝남.
ㄹㅇ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