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PbtA 깎는 장인 회사인 맥파이 게임즈의 새 킥스타터 Pasión de las Pasiones 이야기임.
킥스타터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bleongambetta/pasion-de-las-pasiones고 중남미쪽의 드라마 장르라 할 수 있는 텔레노벨라(Telenovela)의 등장인물을 플레이하는 본격 막장 드라마 만들기 RPG이다. 다만 보는 놈들이 중남미 놈들이니 우리 막장 드라마보다 한 단계 더 나가서 총도 나오고 방송 수위도 우리보다 훨씬 높고 그런 막장물이라는 듯. 2017년에 Ashcan Edition이라고 대충 체험판 비슷하게 나온 적이 있긴 했는데 알게 뭐야. 일단 좀 호감가는 메카닉 위주로 적어 봄.
지난 시간에는(Last Time On)
각 에피소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설정상 텔레노벨라 1화부터 진행하는 게 아니라서 첫 세션도 포함된다) 각 캐릭터는 자기 플레이북을 보고 거기 나오는 목록 중에서 자기 캐릭터가 이번 세션 이전에 뭘 했나를 골라서 묘사함. 드라마로 치면 본편 시작 전에 오프닝 신에 짧게 보여주는 그런 장면 되겠다. 목록에 나온 거 다 고르면 대충 종료.
플레이세트
피아스코나 트레물루스 등에서 사용된 플레이세트를 사용함. 쉽게 말해서 캠페인을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세트를 골라서 대체 이 막장 드라마는 어떤 전개로 진행되는 중이고 누가 누구와 무슨 관계고 누가 나오는지 대략적인 판을 깔고 시작한다.
퀵스타트만 공개된 상태. https://www.drivethrurpg.com/product/303784/
퀵스타트 예제 플레이세트 - 라 로사 퀘리다(La Rosa Querida)
로사 퀘리다는 대충 70화쯤 나온 텔레노벨라로, 초반에 나오다가 버로우한 캐릭터가 최근에 재등장한 뒤 친구인 등장 가문의 후계자 결혼식에 참석하는 내용을 다룸. 문제는 저번 화에서 누군지는 몰라도 장갑을 낀 누군가가 권총과 이 캐릭터 사진을 품에 숨기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이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딱 쿨찐 캐릭터 하기 좋은 룰이네
표지 좆같이생겻누 아 ㅋㅋ
표지 무슨 트와일라잇 포스터처럼 생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