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개월 전에 와이프랑 아는 지인들이랑 trpg 돌렸는데

와이프가 오늘 하는 말이

'다 큰 어른들이 나이먹고 나는 요정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이렇게 하는게 좀 어색하고 부끄러웠었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 이야기 듣는데 좀 속상했음..ㅋㅋ

이런 쪽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TRPG가 어떤 이미지인지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흠

그래도 와이프 데리고 하고 싶은데

그래도 하자고 졸라야 하나 싶은데

와이프가 워낙 오그라드는거 못 보는 성격이라 괜히 싫은데 억지부리는 건 아닐까

고민이 된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