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까 이름이 바그나드네.
하도 어릴 때 투니버스에수 봐서
솔직히 주인공이 뭐했는지 악역이 뭐했는지 잘 기억 안나는데
딱 한 장면 제대로 기억나는게
이 새끼가 갑자기 뭐 신처럼 변하더니 주인공 일행한테
나는 이제 뭐 어쩌든 관심 없음. 니들 하는 거 구경이나 할래
하고 휙 사라지는 게 너무 인상 깊어서 뇌리에 남아있었음.
보통 악역은 존나 세지면 그 힘으로 주인공들 죽이려고 하는데
이새끼는 세지니까 갑자기 뭔 신선마냥
응 니들 급 안 맞음. 나 간다.
하고 가버리는 거 개간지...
여전히 로도스도전기 내용은 모르지만 이 새끼만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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