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 함 해보고 싶어서 친구들 모아서 하는데 대충 상황이
배타고 미탐사지역 조사하러 갔다가 좀비 2마리한테 개털리고 배로 돌아와서 선장(고용주)이 갈군 다음 이번 월급 10% 삭감 시킨다고 했는데 선성향 사제가 선장 뚝배기를 깨려고 하고 있음. 딱 여기서 시간 다되서 끊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배타고 미탐사지역 조사하러 갔다가 좀비 2마리한테 개털리고 배로 돌아와서 선장(고용주)이 갈군 다음 이번 월급 10% 삭감 시킨다고 했는데 선성향 사제가 선장 뚝배기를 깨려고 하고 있음. 딱 여기서 시간 다되서 끊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
코로나 걸렸다고 하고 자가격리 되서 못나온다고 말해
안타깝게도 디코로 하는거라 불가능
다음 세션 시작할땐 분노하다가 긴 한숨을 쉬고 “후, 미안하네.. 임금을 삭감하진 않을테니 좀 잘 해결해보게, 이번일만 잘 마무리하면 보너스도 충분히 주겠네” ㄱ ㄱ
선장이 무기를 보고 착해짐 / 선장 뚝배기를 깨고 배를 조종할 사람이 없어서 난파 / 선장'이' 뚝배기를 깨고 PC들을 바다에 내려놓음 등 네 의지에 따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겠지. 그래도 고민할 여유는 있구만.
선성향인데 뚝배기 깬다고 하는것부터가 존나이상하네 ㅋㅋㅋ 성향갖고 태클 걸어보고, 정말로 뚝배기 깼을때 윗댓에서 언급한 일이 일어날수 있다고 경고까지 해봐. 그러고도 깬다고 하는거면 걔는 빼박 트롤임;;;; 정말로 깨면 걔랑은 손절하는게 낫다.
본인이나 다른애들이나 다 티알 처음이라 성향이나 그런 부가적인 요소들은 잘 신경 못쓰고 플레이 한것도 있음
윗댓을 참고하면, 사제가 뚝배기깬다고 철퇴 들었을때 쫄아서 빌빌거리는 묘사 해줘도 되긴할듯. 그렇게 된 이후 선장이 일행에게 앙심을 품을 가능성이 있음을 넌지시 언급해주는것도 좋겠고. 물론 저런 과격한방법이 선성향 사제한테 맞는건지는 둘째치고라도 말이지...
단지 티알이 처음이라서 그런것뿐이면, 그 플레이어가 정상인이란 가정하에 그 선언이 이상한 이유를 하나씩 지적해주면 납득할거 같음. 심성이 선한 성향이랑 안 맞는것 같다는 것부터 해서, 교리 문제를 언급하는것도 좋겠고. 과격한 수단을 쓰게 됐을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넌지시 말해주고 그래도 정말 그렇게 할거냐고까지 물어보면 앵간해선 안 할듯?
이건 결국 개연성의 문제를 지적하는 거니까, 만일 정말로 뚝배기 깰만하다고 느낄만한 일이면 뚝배기 깨버리게 두고 아랫댓글처럼 새인물 투입도 할 수는 있음.
그냥 한번 "진짜로 그럴겁니까?" 다음에 그런다고 하면 "당신이 믿는 신이 좋아하지 않을텐데요?" 라고 하고 그래도 한다고 하면 깨게 해주고 클레릭이 믿는 신이 클레릭에게 내린 힘을 거두고 종교에서 쫒아내게 하자(말 그대로 용서받을때까지 레벨 1 행)
선장을 죽였을 때의 후폭풍이 어떻게 될지 말해줘라. 그리고 단점이나 가치관 있는 룰이면 그걸 페널티로 줘라.
왜 뚝배기를 깨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진행에 차질 있는거면 뚝배기 깨게 하셈. 선장이 꼭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싶으면 선장이 없어서 한차례 곤란을 크게 겪게 만들면 다시는 갈생각 안하게 될것
선장은 사제의 행동을 기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