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룰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생각해.
겁스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근데 쉬벌 아무 이유 없이 겁스 어려워요 빼애에에게에에엑 하는건 아무런 도움도 안되고 어떤 감흥도 일으킬수 없다고.
밑에 글쓴놈들 중에 겁스가 어려운 이유들 쓴놈들 몇몇 있는데 그런 근거가 필요하다고
나는 겁스보다 페이트나 던전월드가 더 졸라게 어려워
상상력이 개 조루라 특정 상황을 묘사할때 룰이 아닌 상상력으로 땜빵하는걸 못하겠거든
그래서 나같은 놈은 그런 상상력 땜빵룰할때 아가리 닥치고 있어야 되서 졸라 재미 없고 어렵다고
근데 나는 시벌 일반론으로다가 페이트나 던전월드는 졸라게 어렵고 초보자들 하기 어려운 규칙이라고 지껄이지 않아.
그걸 재미있게 즐기는 사람들 있고, 나같은 놈한테는 어렵지만 장면을 중시하고 상상력 풍부한 사람들한테는 쉬운룰이거든
그러니까 좀 비단 겁스 뿐만이 아니라 어떤 룰이든 밑도 끝도 없이 까지 말고
어떤 사람들한테는 어려울 수 있고, 어떤 사람들한테는 잘 맞을 수 있다고 해야 맞는거 아니냐?
그냥 되도 않게 겁스 어려워 수비ㅏㄹ오러ㅏㅁㄴ아ㅓ어!!!! 이라고 지껄이면서 나같은 초보들한테 룰 많아서 어려움 ㅇㅇ 이지랄할게 아니라 말야.
그리고 어렵다 쉽다 따지는데 그럼 어떤 규칙이 RPG에 R도 모르는 놈한테 규칙책 던져줬을때 "오 이건 존나게 쉽고 초보친화적인 규칙이라 좋네요." 라고 말할 수 있냐?
그런 규칙 있으면 좀 알려줘라. 홍보좀 하고 다니게
내가 완전 알알못들 데리고 누메네라 돌리고 13시대 돌려봤지만, RPG란 취미는 초보라서 어려운게 아니라 책을 읽을 생각 없고, RPG가 뭔지 별로 알고 싶지 않으면 어떤 규칙이든 어려운거야.
까지 말라는거 아냐. 그냥 겁스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걸 누구한테 말하거나 글로 쓸 생각이면, 내가 왜 겁스를 어렵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같이 좀 써주라고
그리고 이왕이면 어렵다라는거 말고 좀 신선한걸로도 까줘야 나같은 늒비 겁턀러도 아 쉬벌 겁스가 그딴 좆같은 면도 있구나 라면서 고개를 끄덕거릴거 아니냐
맞는 말. 처맞는 말이 아닌 맞는말
사실 아무런 도움 안 되고 어떤 감흥도 일으킬 수 없는 글을 싸도 되는 거 아니냐. 왜 꼭 도움 되고 감흥을 일으키는 글을 싸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겁스 처음할때 수치계산이 빡셌다고 느껴졌음. 다른 룰과는 다르게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키나 체중 초기 소지아이템까지 세세하게 따져 cp넣어야 한다는게 짜증. 또 찍다보면 정말 애매하게 cp제한을 넘기거나 cp가 남는 상황에서 채우기가 어렵다고 느낌 그리고 전투에서 주사위를 굴리는게 좀 많이 굴린다고 느낌
207.244/ 내가 본문에 포함시키려다 안했는데 역시 이런 말 나오는구만...글쎄다.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 근데 그런 글은 주로 남들 보라고 올리는거 아니냐? 그냥 자기 생각 일기마냥 쓸거면 할수 있는거 많은데 굳이 게시판에 글로 싸는건 그 생각을 남들에게 보여주겠다는 건데, 그런 글에 아무 근거나 감흥이 없다면 쓰나마나잖아? 그런거랑 상관없이 쓰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어그로인가? 49.166.*.*
amor / 그런게 실질적인 이유지. 도움이 되잖아. 세세한 계산같은게 어렵게 느껴진다라거나, 얼마나 보기 좋아
ㅇㅇ//써도 되지만 그걸 권장하는 사람은 없을껄요?
그런 말 안 쓰고 그냥 룰북 딱 보니 복잡하고 감 안 잡히면 어렵다고 말 할 수 있죠. 무슨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는 학회에 나온 것도 아니고. 그냥 '어렵다'는 말만 썼다고 찾아가서 댓글로 까는건 과민반응같아요.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만 이것도 결국 겁스 옹호론자의 측면에서만 본 글 같은데. 늅들은 뭐가 어려웠는지 하나하나 꼽으면서 대답하기 힘들어. 애초에 전체적인 구조를 알지를 못하거든.
총체적인 의견이 "겁스는 평범한 룰이다"인데 일부만 어렵다고 빼액거리는 상황인가? 아니잖아. 겁스 어렵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명백히 소수야. 그런 상황에서 어렵다고 말하는 것을 심하게 못마땅해 하면서 뭐라고 한다? 글쎄, 늅들이 겁스 이미지 깎아내릴려고 일부러 음해하는 상황인 것도 아니고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미는 거 아님?
felis / 누가 어렵다는 말만 썼다고 찾아가서 댓글로 깠는지 모르겠다. 나는 물어봤을 뿐이야. 대답하건 안하건 그건 자유지. 그러니까 그냥 룰북 딱 보니 복잡하고 감 안잡힌다고 말할수도 있잖아. 나는 그게 이유가 안된다고 생각하지 않아. 적어도 읽어보고 판단했다는 거잖아? 겁스 책 딱 펼쳤을때 써있는 말들이 다 개소리로 느껴져요라는 것도 이유가 된다고, 그것에 대해서 나쁘다는게 아냐. 그냥 이유도 없이 어려워요 빼에엑이라는게 펼쳐나 보고 하는 말인지 궁금하다고
Wod나 겁스가 어려운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존나그거아님? 진입장벽이 드럽게 높다는거.
ㅇㅇ//그게 아니라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즉시 토해내란거죠. 예를들어 척 보기에 졸라 복잡한거 같다 같은 첫인상이나 내 캐릭 만드는데 뭐이리 cp가 많이드냐 같은 캐메의 어려움 전투할때 왜케 주사위는 많이 굴리고 시간은 오래걸리지? 같은 전투시스템문제 같은거요.
내가 wod한번 하겠다고 2년인가 공부한사람은 본적있지. 안그럼 나처럼 동료한테 3시간만에 이유도없이 디아블러리당하는 비극을 맞던가.
여우/ 진집장벽쪽은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기본세트만 가지고 딱 뭘 할 수 있는건 아니긴 하니, 뭔갈 만드는거 자체는 그렇게 어려운거 같진 않은데 뭘 만드는지 결정하는게 어려워. 나도 늒비라 더 그런듯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11987&page=1
이 글, 님이 나한테 댓글 달았죠. 솔직히 말할게요. 전 살짝 가벼운 마음으로 겁스 어려운 룰이라고 썼고, 그 룰을 중점으로 뽑는게 단점이라고 썼어요. 그런데 전 겁스 존나게 어려운 룰이라고 생각해요. 빌딩부터 단점 덕지덕지 붙이고, 그 단점 어떻게 적용하는지 매번 조율하고 하는 그런 게임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존나게 귀찮고 공감도 안 갔거든요. 근데 별 생각없이 "어렵다"고만 쓴 댓글이 갑자기 등판하셔서 본문 내용과는 1도 관련없는 겁스 관련해서 갑자기 딜을 넣으셨어요. 이게 어렵다는 말만 썼다고 깐게 아니라고요?
121.64 / 야 어떤 기준으로 겁스가 어렵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명백히 소수라는거냐? 명백하다는건 지표가 있다는 이야긴데, 무엇을 지표로 삼아서 이야기하는거냐 그거?
ㅇㅇ//스타에서 부대가 12명 밖에 지정이 안돼서 컨트롤이 어렵다 같은거나 저 개같은 시즈탱크때문에 그냥 처발리니 밸런스 조절좀 같은거나 롤에서 왠 빡빡이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거라던가.... 자기가 막히고 어렵다는 느낌을 받은 부분을 그대로 토하란거지 전체적으로 따지라는게 아닌거 같아요.
121.64 / ㅇ? 야 그건 진짜 오해야. 난 딜할라고 그렇게 물어본거 아니야. 글케 느꼈으면 미안하다. 말이라는게 원래 하는 사람보다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한거긴 하니까. 그것에 대해서 딜이라고 생각하고 기분이 나빴다면 그건 진심으로 사과한다. 그 댓글의 의도는 진짜로 그냥 물어보는 거였어. 근거라는 말이 딱딱할수 있었겠지만 그냥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본거였다.
121.64 /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건 절대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진심으로 사과한다. "빌딩부터 단점 덕지덕지 붙이고, 그 단점 어떻게 적용하는지 매번 조율하고 하는 그런 게임을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존나게 귀찮고 공감도 안 갔거든요." 그냥 이게 듣고 싶었다고. ㅇㅋ?
아 쉽러 당황하고 미안해서 닉도 제대로 못썼네. 딜로 느꼈으면 미안하다. 진짜
의도한 바가 아니었다니 그건 넘어갈게. 그리고 "명백히"에 관해서인데… 글쎄, 니가 통계 같은 걸 원한다면 난 그런 걸 기반으로 말한 게 아니니까 니 말이 맞다고 하고 물러나야겠지만 내 주위의 겁스 접해본 턀러들은 난이도에 질려서 한두번 해보고는 접었고, 겁폭도들도 쉬운 룰은 아니라는 것에 의견을 보통 같이 했다. 티알 커뮤에서도 겁스하면 보통 진입장벽 낮은 룰은 아니라는 소리가 많이 나오지. 내가 겁스를 깊게 파본 턀러도 아니고, 이걸로 부족하다면 난 딱히 더는 할 말이 없는 것 같다.
솔직히 까고 말해서 너가 겁스에 대해 보여주는 못브들은 어렵다는 말을 다른 턀러들이 듣고 "어 시발 어렵다네 하지 말아야지;;" 하고 유입 줄어들까봐 지레짐작하면서 어렵다는 말도 가능하면 듣기 싫은 걸로 보인다. 아니면 실례되는 말이겠지만.겁스가 좋은 룰이라는 걸 부정하는 게 아니다. 겁스는 물론 좋은 룰이야. 근데 이걸 쉽다고 표현하는게 맘에 안 드는 거다. "쉬우면서 좋은 룰"이 아니라 "난이도 있지만 익숙해지면 최고급의 툴"이라는게 가장 올바른 표현이 아닐까 싶은데.
121.64 / 뭐 이글이 특정인을 저격하려고 그런건 아니다. 어쨌든 겁스가 어렵다는게 명백하다고 생각하진 않다. 날 설득시킬 필요도 없고 나도 널 설득하고 싶지 않아. 단지 어렵거나 진입장벽이 높다고 생각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거고, 나같은 초짜들한테는 그 이유를 같이 말해줘야 어려울 이유가 될지 안될지 판단해볼수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였다
121.64 / ...;나는 겁스가 좋은 룰이라고 생각하지만 쉬운룰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냐...내가 여기서 글싸는게 몇개 없긴 하지만 어떤 글에서도 겁스 쉬워요 빼에엑 한적 없다. 내 생각은 "간단하게 쓰려면 간단하게 쓸수 있는데,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까지 오래 걸린다." 정도야.
난 그 "간단하게 쓸 수 있는" 경지는 GM이나 PC의 역량에 달려있고, 그래서야 어렵지 않은 룰이라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지만… 서로의 의견이 이 이상 좁아질 수는 없는 거 같다. 의견 잘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