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로 일원화된 캐릭터 메이킹


엥? 이게 왜 단점이냐? 라고 하실 분들이 있겠지만, 결국 하다보면 기능치에 몇 쓰고 장점에 몇 쓰고 단점으로 몇 하세요 이렇게 됩니다.


게다가 CP가 캐릭터의 능력치를 대략적으로 환산해서 보여주느냐? 하면 그 기능도 별로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해요.


차라리 두세가지 점수로 나눠놓는게 훨씬 편리했을겁니다.


복잡하기는 더럽게 복잡하면서 현실 모사도 제대로 안 되는 전투 규칙 


계속 머리만 치고 있다더라 하는 얘기나 드워프제 아니면 도끼는 쓸못이라던가


특히 고 CP로 가면 갈수록 캐릭터가 한두가지 일을 잘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스팸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데 이러면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고 별로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전투 묘사를 위해 이것저것 섞어가면서 행동한다? 


이럴거면 서사 위주 룰이 훨씬 낫습니다. 겁스 전투는 굉장히 택티컬하기 때문에 이런 짓 하면 마스터가 캐릭터 파워/조우 난이도를 종잡을 수가 없거든요. 


어차피 현실 모사하지도 못할 거 좀 단순화시키는게 낫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헌밤이나 건-푸 같은데 나오는 단순화 룰은 굉장히 좋습니다. 베이직을 이런 단순 룰로 했어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