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스터링한 1년7개월짜리 장편 하나 마무리지을 즈음에 기적처럼 원하는 룰 구인이 떠서 플레이어로 들어갔었는데,


솔직히 그 GM이 썩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이게 어디냐 하고 나름 만족하면서 참여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다른 플레이어 하나는 진행이 영 안 맞는지 나가겠다고 함. 그 양반도 처음에는 좋게좋게 말하고 나가려다가


마스터가 '솔직하게 말해주셔도 돼요' 하니까 진짜 필터 안거치고 솔직하게 다 말해버리더라.


마스터 멘붕하고 팀 터졌다. 그리고 난 다시 플없찐 마스터새끼로 돌아감.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나갈 때는 주변 분위기도 좀 고려해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