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라고 던지는거 아니고 옛날에 생각해본적 있는거라서 심심풀이로 쓰는 뻘글

역할놀이로서는 성립하는데 이게 참 상상할수록 다양하더란 말이지...

생활비 팍팍하다고 잔소리하는 배우자를 어떻게 달래는지 머리를 굴리거나 하는 선택도 존재하고 그게 그냥 받아들여지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받아들일지 말지에 따라서 성공/실패가 나뉘기도 하고.
뜬금없는 설정을 추가해오는 트롤러 친구에게 대응하기도 하고.
동일 역할 두고 서로 하겠다고 다투는데 누가 중재하기도 하고.
규칙이 없다기에는 암묵적인 규칙이 있기도 하고... (여자 역할은 여자애가 해야 한다거나...)

RPG라고 보기엔 힘들지만 그래도 유사한 측면이 있어서 나는 RPG의 좀 원시적인 형태 정도로 결론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