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할 수 있다고 해놔도 보통 pl들이 잘 안 쓰고 쓸 상황 자체도 별로 없더라. 힝...
옵션룰이 옵션룰인 이유가 있었음..ㅠ
그래도 잘 쓰는 것도 몇가지 있는데,
패파:킹메이커(pc판)에서 따온 긴휴식 야영 시스템은 이번에 처음 시도해봤는데 괜찮았음.
▪사냥 담당(생존 판정, 식량 대체 가능),
▪야영지 위장 담당(은신 판정, 조우 확률 낮춤),
▪불침번(감지 판정, 조우 시 기습당할 확률 낮춤)
이렇게 3개 담당 만들어서 성공시 메리트 주는 거였음. 요리 담당은 복잡해보여서 안 넣었는데, 레시피 기능 빼고 넣어볼까 생각 중.
그 외에 넣은 옵션룰이라 하면 대개 상대가 점유한 칸 통과하려면 행동 소모해서 곡예 굴리는 그런 것들(Dmg에 나오는 것들) 이었음. 보통 무리하기보단 그냥 간 보려고 차라리 대기를 시키는 상황이 더 많더라.
다른 룰은 옆으로 밀치기라거나, 상대 손에 든 물건 떨구기라거나 그런 건데, 애초에 그냥 죽이면 되지 식이라 아무도 안 쓰더라고.
다행스럽게도 죽인다에 초점을 맞춘 '데미지 초과 시 클리브'시키는 룰은 다들 좋아함.
파티원 중 적이 도망치면 못 참고 쫓아가는 애 있어서 추격전 심화룰(dmg)도 추가해놨는데 이건 좀 기대 중임.
(추격 시 턴마다 롤 테이블 굴려서 랜덤 상황 조우시키는 거)
매번 내가 추격 허무하게 넘겨버릴 때가 많았거든.
아, 13시대 몽타주 기법은 여러 세션 중에 딱 한번 써봄. 재밌긴 했는데 남발할 게 못 돼 보여.
여튼 대부분은 바닐라만으로 충분하더라.
아, 물론 멀클, 피트, 격자칸,1-2-1-2는 필수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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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대각선 이동 맞음? ㄹㅇ 개귀찮던데
121 대각선 쓰는 팀에서 오래해서 아닌게 어색해
ㄷㄷ 의외로 1-2-1-2 안좋아할 수도 있구나. 귀찮긴 한데 그렇게 안 하면 대각선 기동력이 너무 말이 안 되더라고. (플랫폼은 roll20) 마음 편히 헥사 쓸까 생각도 했는데 그건 그거대로 좀 직관적이지 못하더라. 근데 확실히 1-2-1-2는 모두들 플레이하면서 번거로워 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