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마법의 명중에 관해서 혼란이 있어서 wod 만렙법사님들께 질문
Wod에서 폭력을 통해 마법을 쓰는 건 세가지가 있는데요.
1. 행동의 결과로 마법으로 공격하기( 마법검으로 공격하기, 플라즈마 건 쏘기)
2.폭력으로 마법 강화하기(뱀파이어에게 항복하라고 조언한 뒤, 다음 턴에 마음 조작으로 포기하려는 감정 일으키기)
3. 마법으로 폭력 강화하기(한 턴 동안 뱀파이어의 약점을 분석해, 다음 턴 더 낮은 난이도로 공격하기)
(2,3번째 마법을 다음 턴이라고 하는 이유는 룰북에서 굳이 2액션이라고 강조했기 때문)
M20판지 이제 며칠이라 모르는게 참 많음
1. 이 경우 명중의 결과로 데미지 대신 아레테롤을 해서 데미지를 일으킨다는 것은 알겠음. 그런데 이 명중은 어디까지 해당되나요? 주문을 일으켜서 화염구를 던지는 마법사도 \'민첩 +운동\' 룰로 공 던져 맞추듯 한다면 이상할텐데 말입니다.
2. 이 경우는 판정이 두 턴에 걸쳐서 일어나는게 문제입니다. 예시처럼, 뱀파이어에게 항복을 강요할 때, 그 성공수로 뱀파이어가 이미 설득될 수도 있지 않나요? 그러니까, 뱀파이어가 설득되는 여부를 파악한 뒤 다음 아레테 롤을 해야 하나요? 3번 방식에 미뤄보면 아무런 사회 효과를 일으키지 않고 마법 롤을 해야하지만.. 심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지 않은지
설정은 전문가가 많으나 시스템은 전문가가 없는가.. ㅜㅜ
1. 마법의 구현을 어떻게 할 건지에 따라 다릅니다. 성공수를 어떤 팩터에 나눌지에 대한 언급이 규칙서에 나왔던 걸로 아는데 지금은 집이 아니라 확인해드릴 수가 없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일단 Arete 판정으로 마법을 구성한 뒤 물리적으로 던지는 방식이라고 한다면, Dex+Athletics 판정을 추가로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마법의 구성 자체가 "상대를 자동적으로 피격한다"는 속성까지 지닌다면 마법 구성 팩터 중 대상 부분에 성공수를 분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 뱀파이어를 설득하는 정신계통 마법을 염두에 둔 질문이라고 가정하고 답변하겠습니다. 설득해서 상대의 의지를 꺾은 후 마법을 쓰는 것과, 마법으로 상대의 의지를 꺾는 것은 다릅니다. 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두 번의 행동으로 나누어 하는 것이 맞습니다. Man+Empathy나 Subterfuge, 혹은 Leadership 등의 판정을 통해 상대를 순수한 언변이나 감성의 호소로 설득해서 포기할 마음이 들게 한 다음, 강제적 정신간섭 효과를 발생시키는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상대는 어느 정도 항복할 마음이 든 상태일 것이므로, 스토리텔러는 마법의 작용 난이도가 줄여거나, 혹은 다른 방식으로 마법 발동 판정에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뱀파이어들이 사용하는 Dominate도 마찬가지로 상대가 얼마나 지배되기 쉬운 상태인가, 그리고 지시되는 바에 해당하는 Nature를 지니는가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제 자체는 20주년판의 예시입니다. 답변이 왔따 만세!!!
특정 행동으로 마법을 강화할 때, 특정 행동이 이미 효과를 발휘하지 않느냐는 질문이었슴다..
반면 마법을 써서 상대가 저항하고자 하는 의지를 꺾는 것이라면, 이것은 순수하게 마법의 힘만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므로 한 번의 행동으로 처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신 난이도에 변수가 생기거나, 혹은 요구되는 성공수가 많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혹은 마법을 써서 상대의 의지를 약화시킨 후 언변으로 설득하는 방식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이 경우는 역시 두 번의 행동과 두 번의 판정이 필요하겠지요. 주지하자면 "마법을 어떤 식으로 구성할 것인가"에 따라 요구되는 추가적 판정이나 행동은 달라집니다.
만약 일반적인 설득을 한 후 마법을 쓸 예정이었는데 마법을 쓰기도 전에 뱀파이어가 설득됐다? 이 경우라면 마법이 어떤 구성요건으로 발동될 예정이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개의 경우라면 마법 사용을 취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게 전투에서 다중행동(multiple actions)으로 한 턴 안에 행동을 나눠서 처리하겠다고 이미 선언했을 경우에는 얘기가 다릅니다. 이 경우 마법 쓰기를 취소하고 싶다면 행동번복 규칙에 따라 행동을 취소하는 선언/판정을 따로 해야 합니다.
음. M20에서 마법 난이도의 수정치를 저 특정 행동으로 낮추는 개념이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저 예시에서 설득은 설득대로 시도하고 그 성공수를 다음 행할 마법의 수정치로 또 적용한다는 것일까요?
네. 선행한 설득의 결과에 따라 그 다음 사용할 마법 발동 판정에 수정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혹은 선행한 설득 자체가 마법의 포시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예시에서는 뱀파이어가 말로 설득되었는지는 언급없이 바로 대뜸 설득 성공치를 마법 난이도 수정으로 사용하니 혼란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제 저는 아레테 스피어중에 아떤 것이 명중에 기여하는지를 찾기만 하면 되겠네요
Spheres 중 따로 명중에 기여하는 Sphere는 없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Correspondence 정도가 거기 해당하겠습니다만... 사실 대개의 경우에는 꼭 필요한 건 아닙니다. Sphere는 해당 마법이 어느 영역의 힘을 어느 정도로 발휘하는가를 규정하는 틀입니다. 눈 앞의 대상에게 마법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굳이 "명중"에 필요한 Sphere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얼마나 적절한 포커스로 대상을 지정하느냐가 더 크게 작용할 듯합니다.
음.. 그렇다면 굳이 명중을 요구하는 공격행위가 더 손해인 것처럼 들리는데요.. 그냥 마법만 써도 맞는데, 왜 플라즈마 건을 쏠까요
일단 마인드 스피어를 섞으면 회피 말고 저항이다! 라는 부분은 확인했는데 여전히 저 파이어볼은 뱀파어 불때도 그렇고 문제로다!!
마법 구성의 포시나 패러다임 때문이겠죠.
포시쪽을 더 공부해 봐야겠네요.. 대뜸 컴뱃파트부터 본거라.. 감사합니다
마법으로 남에게 피해를 입힐때, 회피 혹은 저항하려는 시도는 확실한데, 명중쪽에서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