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PG구인글에 사람고기를 파는 푸추간이었나하는 자작시나리오를 플레이한적이 있는데
도입은 플레이어 한명이 고기를 사러 푸추간에 갔는데 왠지 너무싼게 꺼림직해 도축하는곳을 봤더니 사람을 도축하고 있는걸 목격함
난 여기까진 오 다음은 어떻게 진행될까 흥미진진했음
그 플레이어는 혼비백산해서 같이 고기구워먹기로 했던 PC 3명이랑 합류함. 근데 갑자기 이 집에 뜬금없이 APP18에 사람의 시체로만든 옷을입은 여자가 난입해서
PC들을 죽일려고함 전투를 해봤는데 4,5점 데미지도 아예 데미지가 전혀안들어가는 묘사라 다들 도망침
차를 타고 도망치는데 PC 4명이 갑자기 전국지명수배자가 됬다는 방송이뜸
뜸금없는 습격에 고깃집 사건에서 1시간도 안지났는데 전국지명수배자 된거에 다들 ????? 함
정말 힌트라곤 1개도 없는 상태에서 GM이 그러더라 자 이제 어떻하시겠어요?
장소이동할때마다 경찰체크 4번씩하면서 말재주로 통과하고 정말 정보없이 돌아다니는데 갑자기 GM이 말하더라
아 당신들은 도심의 중심에 거대하고 모독적인 신 차토구아가 강림하는걸 목격합니다. 지구는 이대로 멸망하겠지요.
??????? 아니 뭔가 전조는 있어야할꺼 아니야 탐색동안 습격한 여자 정채는 커녕 차토구아의 ㅊ자도 내내 안보였는데.
GM이 끝나고 뒷배경이라고는 말해주는게 경찰이 차토구아 교단의 앞잡이라 계속 쫓겼다는 한마디만 하더라.
아니 시나리오 제목인 푸추간은 인트로에 5분나오고는 나오지도 않고 전개가 너무 뜬금이 없더라.
이 뒤로 크툴루 자작 시나리오라고 하면 거부감부터듬
와...이건 좀 역겨운데.
푸줏간은 뭔가 충격적인 소재를 넣고싶어서 넣은거고, 그냥 차토구아 강림을 시켜보고 싶어서 끼적인 것같네
coc는 저딴 정신나간 플레이가 좀 자주보이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