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 1: 우왕! 오늘 책 읽어봤는데 제곱이라는 연산이 있네요! 그 수 자체를 곱하는 거래요!
늙은이 1: 네, 그런데 제곱 연산에서 위에 올라갈 수 있는 수는 실수밖에 안 나온다고 오해할 수 있을 텐데,
복소수를 넣으려면 오일러의 정리에 따라서 어쩌구 저쩌구...
늙은이 2: 때문에 2계선형미분방정식에서 해의 형태가 λ에 따라서 어쩌구 저쩌구...
젊은이 1: 우... 우왕...
젊은이 2: 신기하다...
젊은이 1: 하... 수학 너무 어렵네얌. 좀 배우고 싶은데... 안 될 거야...
늙은이 1: 수학에 대해 자세히 배우려면 집합부터 시작해야 하죠. ZFC 공리계에 의해...
늙은이 2: 그러니까 멱집합이 어쩌구저쩌구....
젊은이 1: 으아아아... 수학 너무 어려워요! 좀 가르쳐주세얌!
늙은이 1: 네? 저도 수학 독학했어요. 열심히 하다 보면 늘어요 ㅎㅎ
젊은이 1: 아니 시발 님이 좀 가르쳐달라고요 좀
늙은이 1: 저는 학회 때문에 바쁘니,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 모아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부터 차근차근 해보세요 ㅎ
WoD 틀딱들이 잘못한 건 전혀 없지만,
세상엔 가끔, 자신이 '뛰어나다'거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 자체가 타인의 질투를 사는 일이 있음.
그 정도의 일로 받아들여주면 된다고 생각.
그러니까 그냥 WoD 이야기 계속 하라고.
고오급 어둠을 먹고 고오급지게 자라거라 턀갤아...
비유가 와닿아서 개추
하지만 난 수학이 싫다
비유와 다른 부분은 전혀 다른 공리계로부터 출발하는 수학이 있다는 것 정도...?
아니 뭐 근데 지금까지 도를 넘어서 잘난척하거나 필요 이상으로 고나리질하던 틀딱 들이 아예 없던 건 아니니까... 그거만 까는 거면 모르겠는데 그걸 넘어서 wod하는 emo충 새끼들 모조리 입 닥치게 해라 이런 수준까지 가니까 황당하단 거지.
딸갤 특정해서 말하는 건 아니고, 다른 커뮤티니랑 옛날 일들까지 통틀어 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
이게 왜 질투의 문제로 가는지
ㄴ질투라는 표현은 좀 뭐했나? 적당한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조건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이 노오력을 해라고 했을 때 느끼는 분노를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질투라고 했음. 적당한 단어 좀.
나쁘게 말하면 열폭? 열등감? 어느쪽이든 부드러운 표현은 아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