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포함 or 5인팟인데
난 마스터랑 네캎 말고는 연락수단이없음
근데 나 제외 3명은 다들 마스터랑 연락 수단이 있고,
심지어 한명은 마스터가 신상정보도 대충 알고 있음.
잠깐 외적으로 얘기하면 그 신상 정보 아는 사람은 외국에 거주중이라서 우리가 낮일 때 그 분은 밤이야.
그리고 다른 사람은 트위터를 하고 있고, PC적인 면모가 좀 보여서 성향이 잘 안맞아
다른 사람은 이 사람이 의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자꾸 이 분 때문에 흐름이 끊겨. rp외적인 부분에서 급발진을 한다거나, 5분넘게 잠수를 탄다거나
사실 이사람들이랑 잘 맞지도 않는데 굳이 계속 하려고 한 이유가, 마스터가 엄청 유능해서 그런거였거든? 예를들어서 2번 트위터리안이 갑자기 장난삼아 잠깐 나온 동성애 떡밥에 과민반응할번 했는데 칼 같이 "그때였습니다!" 하면서 넘어가거나. 3번분이 잠수타는거 디스코드로 잡아온다던가 하는 것도 그렇고, 직접 룰북 사서 번역하시는 것도 그렇고, 완전 유능의 극치를 보여줬단 말이지.
그래서 마스터 때문에 참고 할라그랬는데, 갑자기 마스터가 3번 분 한테만 디코로 자다오겠다 그러고, 일정이 파토남. 3번분이랑 특히 친한거 같더라구.(1번 외국거주하는 분이랑도 엄청 친한거 같은데 그분한테 알려준지는 모르겠음) 암튼 나는 세션 들어가봤는데 3번 혼자 있길래 인사했더니 갑자기 대뜸 2시간 뒤에 "오늘 없어요.마스터 자러감.혹시 몰라서 와봤는데 ㅋㅋ" 하면서 알려줌.
뭔가 나만 겉도는 느낌도 나고 파티원들이랑도 잘 안 맞지만
유능한 마스터 때문에 한건데 마스터가 무책임한 모습 보여줘버리면...솔직히 신뢰가 좀 깨지는데 이걸 나와야되나 말아야되나 모르겠네. 중재잘하고 룰북사서 번역해오는 마스터는 잡아야되나?
일단 나가지는말고 다른 플 구인에 참여하거나 마스터로 돌리면서 사람 모아보삼 글고 이건 갠적인 의견이지만 그 플에 너무 기대 많이 하지않는 게 좋을 듯 오래있더라도 플만 즐긴다는 생각으로혀 - dc App
or은 세션 여기저기 안가는게 낫지 않나 적어도 하나 끝날때까진
웬만하면 플 하나에만 집중하는 게 좋긴하지 근데 이런 플은 나라도 빼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 듯 일단 확실히 하고 싶은 게 마스터 유능한 거 빼면 다른 매력이 없는 거? - dc App
부가적인 것들이 있긴하지. 특이하고 경험 못해본 개수 룰을 할 수 있는 점처럼. 근데, 문제는 결국 그런 부가적인 것들도 거의 다 마스터가 잘 해서 생기는 것들임.
그외에 다른 플레이어들은 성격이 모나지는 않았어. 근데 외적인 문제들이 있지. 각각 시차/성향차이/끊김. 확실한 건 아닌데 끊기는 사람 정황상 폰으로 하는것 같기도 하고.
정중하게 팀을 나가겠다. 말하고 나가는 게 나을 듯 아니면 마스터나 마스터 포함 팀원들 모두한테 평소에 이런걸 느꼈다. 솔직하게 말해보는 것도 괜찮고 좋은 방법임 처음에 말했던 방법은 다시 생각해보니까 좋은 방법이 아님 괜히 좀 감정싸움될 여지가 있음 - dc App
근데 그런 것들을 다 떠나서, 제일 이 팟에 속상한 점은, 뭔가 나 빼고 뒤에서 친목이 이뤄지는거임. 마스터랑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고는 해도, 나랑 다른 사람들의 차이가 너무 두드러짐
그치, 나갈거면 정중하게 나오고 다른 팟 찾으면 되긴하는데, 과연 이런 유능한 마스터가 흔할까?
단편적인 것만 봐서 확신은 못하는 데 이대로면 그 마스터가 이 플외에도 널 부를 것 같진 않음 - dc App
내가 보기엔 그닥 너한테 좋은 팀이 아님 서운했던 점을 잘 얘기해서 서로 고쳐나가는 게 제일 바람직한 방법이지만 그게 힘들것 같으면 나가는 게 나을 듯 - dc App
대화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욤
참가자가 사전연락없이 일정을 파토내는 것도 유능함의 척도에 포함시킬 것. 장편플 하나 끝까지 마쳤다고 알피지 경력 포트폴리오가 쌓이거나, 실력이 늘어나거나 하지 않는다. 3번처럼 널 챙거주는 사람이 있으니 나갈이유까진 아니다. 마스터한테 연락처 교환하자고 하면 될 일.
포함을 시켰으니까 나갈지 고민하는거임. 3번이 말해준건 우연이었고. 쨌든 더 큰 문제는 내가 신상이 안드러나는 연락처가 없음
카톡 오픈채팅방 하나 파
ㄹㅇ 연락처공유 거부한거같은데 뭐냐... 나같음 좆같아서 나오고싶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들텐데 얼마나 재밌길래 남아있지 신기하네
신상 드러내기 싫어서 연락처 공유를 안한거면 니가 섭섭해할 일이 아니지. 저쪽에서 답답해할 일이지. 니가 모르는 친목이 있는게 아니라, 너 빼고는 연락처를 뭐라도 자기껄 하나 깠으니까 소통이 되고 있는거잖아.
나도 너 같은애 한명 데리고 플레이 한적 있었는데, 불편하게 네캎 채팅 말고는 연락할 수단을 안줬다. 마스터는 무슨 직장이 rpg겠어? 일때문에 바쁜 와중에 다른 팀은 카톡하나 보내면 일정 공유 다되는데, 이새키는 정신 없는 와중에 네캎 접속해서 채팅 보내고 있어야하니 너무 답답하더라.
꼭 카톡으로 다른사람들끼린 일정 조정 겨우 되고 난 뒤에야 네캎 채팅으로 슬금슬금 반응이 온다. 그래놓고 결론은 자기는 그땐 안된데. 이새끼를 안고 가려면 카톡에다 또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조율해야해. 바쁜 사람들끼리 하루 일정 맞추는거 얼마나 힘든일인데 이걸 반복하게 만들어. 그래놓고 이와중에 지만 겉도는거 같다고 나한테 징징대는데 죽이고 싶었음.
난 결국 내가 잘랐다. 마지막으로 연락 안되서 너무 답답하니까 뭐든 연락처 달랬더니 안된다더라. 난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데 오픈카톡도 거부하는 건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다.
디스코드가 신상이 드러나는 연락처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