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검색좀 두드려보니까 확실히 중세에 대한 엄청난 오해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았음
그래서 아 시발 어떻게 하지?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알고있는 시궁창스러운 중세시대로 사회가 점점 퇴보하였다! 라고 그럴듯 하게 써내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편견속의 중세가 아무래도 서사의 원동력을 제공해주는데는 더 적합한거 같음
또한 테키에 대한 환상은.. 사실 테키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현대 학문에 대한 내 환상과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것 같다
사실 난 신디케이트의 완벽한 동조자거든 헤헤
그래서 그 부분을 상쇄하고자 내적/외적 갈등 부분을 넣은건데 ..
그리고 트레디션에 대한 환상은 잘 모르겠다 솔직히 M20도 펴놓고 테크노크라시 부분만 읽었고 구판으로는 가이드 투 테크노크라시만 제대로 읽어봐서;
드림스피커나 유타나토스 이런 애들은 진짜 나무위키 이상으로 아는게 없음;; 4판성애자 등판해서 설명좀 시발;
그냥 너의 평행세계 설정에선 트래디션들이 그렇다고 하면 되는거임. 신경쓸필요ㄴㄴ
ㄴ그래도 다른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싶은걸...
소영이/그럼 자기 좋아하는거만 늘어놓지말고 남이 뭘 좋아하는거 연구를 해라
설명 구걸 전에 스스로 좀 알아보고 나서 질문을 합시다요.
너가 요구하는 설명이 너무 분량이 많아서...
ㄴ그럼 어디부터 찾아봐야함? M20? 구판 팩션 책들중에 하나? 솔직히 말해서 M20에 나와있는 설명은 진짜 너무 간략해서 잘 알수가 없음
소영이/사람들이뭘 원하는지는 룰북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왜 메이지를 구태여 다른 어반 판타지 놔두고 하고 싶은지를 조사해봐야할 것 같은데.
소영이/ 메이지 리바이즈드 코어 룰북부터 읽는 건 어떨지? 사실 난 가이드 투 테크노크라시부터 읽었다길래 좀 뜨악했다. 메이지 규칙은 엄연히 트레디션을 PC로 상정하고 설계된 거고, 테크노크라시는 한참 나중에 추가된 곁다리거든.
//221.151 그럼 트레디션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수많은 어반 판타지에 나오는 마법사들중 왜 하필 MtA의 트레이션 메이지인가! 를 접해야할텐데 근데 주위에 트레디션 하고 싶다는 사람이.... 없서...
//Lie M20는 열심히 읽고 있음 옛날보다 룰 훨씬 나아진거 같음 어릴때 룰보다가 아 시팔 했던 기억이//그렇지만 역시 트레디션에 대한 나의 편견은 쉽게 풀리지 않을거라는 예감이 든다
소영이/내가 메이지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개인의 사상관을 그대로 현상으로 때려박는게 가능하기 때문'임. 힘 자체가 주제를 가지는건 굉장히 독특한 소재니까.
//221.151 그치만... 사람들이 트레디션을 왜 하고 싶어하는지를 알려면 트레디션의 어떤 사상관이 좋은건지 알아야 하잖아..? 내가 신디케이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내가 공부하는 분야랑 진짜 많이 겹치고 (심지어 확률과 운명을 다루는 엔트로피가 주전공으로 들어가 있다는 데서 와 이세끼들 허투루 룰북쓴거 아니네 하고 깜짝놀람) 신디케잇의 사상 자체가 맘에 들어서 그런건데.. 트레디션의 사상관을 어디를 좋아하는지 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베나 이런 애들보면 아니 ㅅㅂ 왜 이런애들을 한다는거지 이런 생각만
아.. 내가 편견에 사로잡혀있구나! 답은 "편견의 WoD"다..
192.31// 게임 설계자들의 의도, 게임 설계의 히스토리를 무시하고 좋아하는 것만 읽으니까 전체 맥락 파악이 안 되서 이해가 잘 안 될 수밖에...
소영이/뭔가 깨닫는게 보인다. WoD는 편견으로 시작해서 편견으로 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