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짤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써봄ㅋㅋ

턀 시작하고 나서 단편 장편 골고루 해본 개초보인데

다른건 다 해도 글 제목에 쓴거처럼 NPC 공격하는건 존~나 어려운 행동이더라

예를 들어 저 아래짤처럼 NPC 한명이 가로막는데 "조승상의 통행증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다" 뭐 이모양으로 나오면?

근데 설득이든 흥정이든 PC 일행이 뭘 해도 다이스갓의 농간으로 줄줄이 실패할 때??

그러면서 이야기가 늘어지는 동안 그냥 누가 저 NPC한테 칼찌하고 뻐큐머겅ㅎㅎ 날리면서 파티가 유유히 갈 길을 가게 만들어주는 더티한 혼돈성향 PC가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본적이 나만 있는건 아닐거임

문제는 그 NPC한테 칼찌하는 PC가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실제론 한번도 안 했었지

개초보 입장에서 NPC 죽이기가 두려운 이유

1.라그나가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2.재수없는 NPC 칼찌하는건 PC 한명인데 이후 이야기에 딸려오는 책임은 파티가 나눠서 지니까 합의가 없으면 할 엄두도 안 남

3.NPC도 GM이 준비한 세계의 일부인데 조지기 무서움 특히 초상화 달린 NPC다? GM이 이놈 죽을 타이밍 잡아주기 전까진 조지면 안될거같음

NPC 죽이기는 ㄹㅇ 극한의 눈치를 가져야 할 수 있는 액션인거같다

NPC를 조질때 다른 PL들 입장에서 미친새끼야 걔를 왜 죽여 이 생각보다 캬 시원하다 생각이 더 많이 나오는 각을 재고 행동으로 옮겨야 함

NPC 죽이기 너무 고수용 컨텐츠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