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의 주제를 말할때도 올스 스쿨 / 뉴 스쿨 RPG를 구분해서 이야기 해야 할 것 같은데
올드 스쿨 RPG는 D&D나 WoD 처럼 진행자가 모든걸 준비해와서 제공하는 스타일의 게임을 말함.
플레이어와 마스터는 독자와 작가의 관계와 유사해짐. 이런 스타일의 RPG에서 주제라면 의문문이 힘들겠지. 진행자가 하고 싶은 명확한 이야기를 전달해야 하니까.
뉴 스쿨 RPG는 던전월드나 페이트처럼 창작의 권한과 의무를 모든 참가자가 나눠갖고, 세밀하게 짜여지지 않은 이야기를 플레이를 하면서 완성해 가는 방식이다
던전월드에서 말하는 '플레이를 통해 알아보자' 가 대표적이지. 이런 방식에서는 주제가 의문문이건 뭐건 상관 없음. 결말을 정해두지 않고 과정을 즐길 수 있으니까.
난 그냥 이 논의에서 GG칠란다. 내가 생각 이상으로 멍청하다는 걸 안 시점에서 이미 멘탈 나갔음.
이젠 말할 힘도 없다...주제가 뭔지 검색이라도 한 번 좀 합시다...요...
ㄴ 주제 검색한거 스샷 찍어서 올린거 봤는데,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른 듯.
진행자가 플레이어에게 뭔가 메세지를 존나 주고 싶어서 플레이 하는 경우를 못 본 것 같은데. 그래서 RPG에서 주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이해는 되지만) 낯설다.
솔직히 나도 사전적 정의 가지고 저 결론이 나오는 과정은 전혀 이해 못 하겠어요... 그냥 여기 멍청이 많다고 생각하다는 게 편하다니깐? 진심으로 하는 소리임. 똑똑한 사람은 나름의 멘탈 방어법이 필요함.
괜히 상대해선 안 되는 아재를 건드린 것 같기도 하고.
RPG의 주제는 말이죠...이 체험을 통해 체험의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어야 하는 핵심 사상입니다...의문문 형식의 주제라면...그 의문문 자체가 핵심이어야 하지 의문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게 주제가 아니에요 으아아
ㄴ글쎄, 다른 매체 같으면 님 말이 맞긴 한데 실시간 공동 창작인 RPG에서 의문문의 답을 찾아가는게 주제가 되면 왜 안 되는지. 소모적인 용어 정의 싸움이 되는 느낌임.
ㄴ아니 그럼 "~의 답을 찾는 과정"이 주제가 되지 왜 의문문이 주제가 되요?
ㄴㅇㅇ....
그렇게 말하면 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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