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인중에서 TRPG를 하는 사람이있어서 그 사람한테서 이야기만 들으면서 오 재밌겠네하고 생각만 하다가
최근에 턀갤에 올라온 만화 한편을 보고 룰북을 질러 룰을 봤는데
온라인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턀을 하면 내가 모르는 마개조된 룰이 많고, 제목만봐서는 초보자가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워서
초반에는 아는 사람들끼리 플레이 해보는게 낫다고도 생각했고,
결정적으로 내가 초보라고 말을 하더라도 혹여나 나 땜에 세션이 터질까봐 고민되는데
반대로 지인들이랑 먼저하자니 그래도 아는사람이니까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른데서 몇 판 더 연습하고 가고싶음
공개구인에다 단편이면 기본룰 쓰는경우가 훨씬 많을텐데??
아직 한 판도 안해봐서.. 지금 먼저한다면 어느쪽이랑 먼저할지가 고민임
세션이 터지는건 초보자 때문이 아니라 이상한 사람 때문에 터지는거야. 롤도 아니고 실수하면 중간에 멈춰서 조금 고치고 다시하고 죽으면 시트 다시 짜고 그러는거지..
어느쪽이든 니가 뉴비인거 알면 다 신경써주고 재밌게 할수있을거임 그냥 편한 분위기에서 배우고싶다 하면 친구들이랑 하고 아니다 그래도 역시 배워가고싶다 하면 구인 들어가서 해 애초에 공개구인은 뉴비가 가는게 대부분이라 뉴비 올거 다 알고 여는거임
ㄹㅇ 윗댓말이맞음
내가 너무 지레 겁먹은듯 친척도 적당히 지킬거만 지키면 된댔는데
시작 전에 물어보면 되잖니.룰 개조 없이 원본 그대로 쓰는건지 마스터가 일부 수정한 룰인지
간단한건 물어볼 수도 있겠는데 듣기로는 제대로 안 알려주는 경우도 있대서 이건 내가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펼친거?
초보자라고 룰 제대로 안 알려주는 사람은 TRPG를 떠나서 그냥 같이 어울리면 안되는 사람이지
제대로된 방이면 스토리에 스포 안되는선에서 장르나 개조된 정도는 말해준다는 거지? 알려주서 ㄳ
다쓸데없는 걱정임
룰은 어느정도 숙지해서 좀 더 외울것만 외우고, 슬슬 참가해보려고
티알에 흥미있는애들이면 친구들이랑 먼저 하는게 괜찮을거같은데. 어떻게 하든 지들끼리 재미있으면 장땡이기도 하고
친구는 아니고, 친척 + 친척의 지인이라... 나는 친척의 지인은 모르고, 친척만 알고있어
야 이바닥에서 아무도 '플레이어가 못한다는 이유'로 비난하지 않아. 그거갖고 나쁜생각 들지도 않고. 막말로 못한다고 터뜨린새끼 있으면 그새끼 인성이 터진거임.
ㅋㅋ 인성이 터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