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게임연재 갤러리에서 연재하던 연재맨임.


TRPG 글을 뒤적거리다가, 내가 만든게 있더라고.


댓글을 읽어보니 오해가 많아서 글 쓰기로 함.




댓글 1 : 뇌내 마스터링


-> 튜토리얼 던전의 기록을 자작 소설 or 뇌내 마스터링이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일부분은 맞음.


실제 플레이는 디스코드로 이용해 육성으로 진행했고, 기록할때 DM 을 맡았던 내가 기억을 더듬어가며 글로 작성한 것임.


임의로 만든 캐릭터는 말 그대로 내가 임의로 만든거고


던전에선 주운 광석으로 스켈레톤에게 던진건 플레이어의 의견이었음.


기억상으로 글을 작성하다보니 몇 가지 빠진 부분이 있는데, 깜빡한게 맞음.


추가로 기록하려니까 디씨 글자수 제한으로 걸렸고.


그래서 따로 기록하지 않고 삭제함.


간단하게 말해서 저기에 나온 대사나 상황은 모두 플레이어의 행동이라고 볼 수 있음.




댓글 2 : 룰 숙지가 제대로 안됐으며, 판정이 마스터 마음대로다.


-> 이것은 맞음.


첫 세션을 들어갈때까지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베이직 룰을 2 ~ 3 회 정도만 읽어본게 전부임.


그 외에는 유튜브에서 호미니아 탐험대를 1 번 본것 뿐이고.


솔직히 말해서 다들 처음하는 TRPG 라서 판정을 넉넉하게 줬음.


뭘 하든 실패하면 흥미를 잃을 것 같아서, 5 이하의 숫자만 아니라면 성공으로 쳐줬음.




댓글 3 : 구림


-> 이것도 맞음.


세련된 마스터가 뭔지도 모르겠고, 감도 안잡힘.


니네가 말 안해도 내 연재 방식이 구린건 알고 있음.


인터넷을 보니 Roll20을 추천해주던데, 다룰줄 몰라서 UII 도 직접 만들었음.


실전에선 디스코드 방송 공유로 보여주면서 플레이 함.




댓글 4 : 잘못된 자유도


-> 이건 내가 잘못 판단을 내렸다고 생각함.


TRPG 는 무한한 상상력으로 이루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생각한만큼의 자유도를 플레이어들에게 부여함.


내가 예상한 플레이는 약간의 삐걱거림이 있을지언정, 메인 스토리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실제로 나온건 라그나의 재림임.




번외 : 앞으로의 계획


아무래도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플레이하는 게임이다보니


혼자하는 마스터링에 대해선 반응이 좋지 않더라고.


그런데 앞으로의 연재는 너희들이 싫어하는 뇌내 마스터링으로 할 계획이야.


이건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바램으로 진행하는거고, 내용 자체는 노잼으로 예상됨.


전에 말한 라그나들 모음집도 그런식으로 진행할거고.


룰은 오해가 생기지 않게 구입한 판덜린의 잃어버린 광산 시나리오를 적용할 거고


자유도에 대해선 딱히 건드릴 생각은 없음.


시나리오도 제대로 숙지 못한 상태라 내가 생각한 자유도가 잘 적용될거라 생각됨.


미래를 모르니 막 지를 수 있는거겠지만...


뭐... 이정도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