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션 마스터링을 하고 나면 플레이어들의 성향, 이번 세션에서의 컨셉등이 보인다

처음엔 나도 백스정도나 시트만 보니 '이리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첫 세션을 마치고 나면 '이제 이렇게 해야겠다' 라고 생각되는 순간 다음 세션을 열기 무섭다

마스터로써 그래도 길을 제시하고 플레이어들이 나아갈 세션을 만들어야하지만 줏대없이 휩쓸리는 마스터에겐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나는 첫 세션 이후가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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