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죽음'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무희 안드리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폼 포타인 마을 인근의 집시촌에서 자란 그녀는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일어났던 포타인 집시 사냥의 피해자중 한명으로 안드리아 말테인이라는 이름의 귀족의 안뜰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열 다섯살이 되던 해, 말테인 가문의 재정상황이 녹록치 않아지자 그녀는 보야고 항구의 매춘굴 '늙은부리'의 무희로 팔리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 발로멘츠 프라우니란 이름의 사내가 포타인 집시 사냥의 피해자들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포타인 노예 해방 운동을 펼쳤고, 그녀는 의도치 않게 다시금 자유민의 신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행복했던 어린 시절, 집시촌에서 머금던 미소는 오랜 기간 노예 생활을 견디며 무더져버렸고, 자신의 몸을 탐하던 사내들의 아래에서 그녀는 복수만이 자리잡은 고독한 메아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좀 오래전에 스파르타쿠스 컨셉 세숀에 참가했던 바드 백스임.

이후엔 귀족 넷을 죽이고 잡혀서 십자가에 메달렸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