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주력으로 돌림서 작년 중반까지만해도 자뻑이 극에 달해 찐 크툴루 좋아하는 내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좋은 지엠들 만나면서 그런 생각 쏘옥 들어감.
지난날의 내가 너무 하찮게 느껴지기 시작하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그 사람들은 플레이어할때도 지엠 역량 마구 끌어올려주는 좋은 사람이었음.
그리고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이,
이제는 알지만 어렵고 힘든 것으로 다가오면서 초보플이 요샌 부담이 되기 시작하더라.
이 사람들을 취미의 영역 안에서 즐겁게 가르칠 수 있을만한 역량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건 내가 부드럽게 존중한다고 해서 되는 종류의 것이 아니더라구.
그니까 초보자님들.. 플 마렵다고 나같이 어설픈 지엠이 연 단편 아무거나 하지말고, 잘 가려서 들어가길 바라..
지엠한태 따지고 그러란 소리가 아니라, 지엠한태 궁금한거 이것저것 물어보고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도 알아보고 구인으로 연결지음 좋을 것 같아,
물론 그게 초보자라서 어렵다는 건 알고 있음.
적어도 모르는 건 자꾸 자꾸 플내에서 물어보고 같이 들어주고 그런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다.
다른 마스터 방식을 보고 자기 부족한 점을 볼 수 있는거부터 이미 좋은 마스터가 된 자질을 갖춘듯... 화이팅맨이야
뭘 모르는지를 몰라서 질문을 못하는 단계가 초보자가 아닐까...초보자 탈출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