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같이 플하는 애 RPG 경력이 겁스 세션 몇 번 한 정도인데(그것도 끝이 안 남)
마스터에게 룰북 읽으면서 질문도 하고 그러더니 본인 대학 동아리에서 겁스로 TRPG 돌리고 그러는 거예요
물론 몇몇 판정들을 헷갈리기도 하고 놓치기도 하고 그러긴 하는데...
뭐 근데 본인들이 재밌게 놀고 있으면 되는 거 아니겠읍니까?
뭐 암튼
1. 늒비도 "진짜로" 하고 싶으면 알아서 공부합니다.
최악의 경우 스스로 돌리지는 못하더라도 옆에서 듣고 있으면 공부하고 있다는 티가 팍 나영.
그런 늒비는 성향 맞는 마스터라면 환영할만하지 않을까여
2. 그렇게 잘 노는 늒비들을 룰도 제대로 모른다고 다짜고짜 올비들이 조롱하면 그건 진짜 문제지만
그냥 늒비가 하고 싶은 플이랑 본인 성향이랑 안 맞아서 세션 안 여는 건 문제가 아닌 것 같아양
3. 드립에 엄진근은 ㄹㅇ 노잼
전에도 내가 글 싸질렀지만 애정이 있으면 룰이 어렵든 어렵지 않든 상관없어
ㅇㅇ 그런 것 같아여. 저도 마스터 하고 싶은데 자칫하면 음유시인 될까봐 무서운 것... 흨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