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노스페라투 아종같은 사메디 클랜이었나 그랬던듯.


실제 모습은 노스페라투처럼 썩어들어가고 기괴하게 뒤틀린 모습이지만


디시플린으로 자기 모습을 생전의 예쁜 소녀처럼 위장하고는 주로 자기 외형의 또래인 아이들의 앞에 모습을 나타냄.


옵퓨스케이트로 다른 사람들 앞에선 모습을 감춰서 마치 그 아이의 상상의 친구같은 역할을 즐기면서


그 아이를 꼬드겨서 같이 악한 행동을 하도록 유혹하는 걸 즐기던가..했던거같은데.


카마릴라 전체가 우선적으로 추적해서 파괴하려고 하는 일종의 인터폴 수배령같은 레드리스트에 올라가 있는게 기억에 남는다.


왜 레드리스트에 올라갔는지는 까먹었음.


섹트 전체가 추적할 정도면 뭔가 되게 큰 이유여야 할텐데 상상친구 컨셉놀이정도로는 그 정도 죄까진 아닌거같아서 생각이 안나네.


+


토레도어 클랜북에 나오는 예시중에 자기 언라이프를 충실히 즐기는 컨셉충이 한명 더 있는데


한 가문을 찍음.


그 가문의 주위를 불길하게 방황하는 그림자로서 수십년을 보냄.


그 가문의 구성원들은 미치거나, 어린 나이에 우물에 빠져 죽거나, 자살하거나, 어딘가에서 낙사하는 등 끔찍하고 비극적인 결말들을 맞이함.


해당 가문은 수십년동안 저주받은 가문으로 불리며 어셔가의 몰락처럼 주위 사람들이 불길하게 여기며 피하게 됨.


당연하지만 그 뱀파이어가 수십년간 해당 가문 스토킹하면서 일종의 '연출' 을 하는것




이런거 좋아하는 작가가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