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갤과 roll20 에서의 모습이 다른것이 일반적인 모습
오늘 나의 일정은 늦게까지 야근이 잡혀있었고
생각보다 일을 빡시게 했더니 퇴근을 일찍 해버렸어.
막히는 서울의 퇴근길에서 턀갤을 문득 봤는데 마침 턀갤구인이라는게 보이더라고
그러다가 이루어진 번개세션!
올해초에 다른룰 하느라 정신없어서 한동안 COC를 안해서
방탈출이 아닌 정통 크툴루 느낌나는 세션이 고팟던 요즘인데
좋은 마스터를 만나서 즐겁게 세션을 즐겼음
뭐... 다이스의 인도가 탐사자의 성별을 ???로 만든다던지
집착증에 비명광이 붙어버려서 <<끼요오오오오오오옷~>>을
감탄사처럼 외친다던지
전투기능을 사격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비비탄 딱총을 쏘는 기묘한 탐사자가 나왔지만
소름돋는 말투는 씹떡+빌런인 내가 저지른것임에 틀림없다.
전개는 쫄깃하게 엔딩은 훈훈하게 나왔다.
쉬는시간 받기 전 첫 조우때
심장 쫄깃쫄깃 해져서 숨참는다고 묘사하고 나도 숨을 참았다.
탐사자는 건강하고 수영기능이 있어서 숨좀 참는데
나는 나약하고 맥주병이라 숨 넘어갈 뻔했음
호질 같은 세션이 땡긴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첫 입문을 호질영상으로 하는바람에 즐기지는 못했었는데
턀갤세션덕분에 즐거운 경험했음. 네캎구인 입문했던 팟처럼 잊혀지지 않을거같아.
다들 COC가 이렇게 즐거운 룰이니 많이많이 즐기도록 하라구~! 라는 말과 함께
세션을 열어준 갓 KP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맥주한캔 따러간다
빠잉~!
COC 재밌지 나도 친구들이랑 그것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