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얘만 가지고 하는 말은 아니긴 한데 지각이나 빤쓰런이 아니라 아예 무통보로 안 와버리면 대체 무슨 일이 있나 걱정이 먼저 옴.


옛날 일인데 나름 몇 번 세션 같이 뛴 플레이어 하나가 무통보 결석을 딱 때렸단 말이지.


처음엔 당연히 빡쳤는데 문제는 이 뒤로 이 플레이어가 연락이 딱 두절됨.


개인 연락은 고사하고 SNS나 커뮤니티 활동 뭐 이런 것들마저 갑자기 한 순간에 끊겨 버렸단 말이지.


흔한 감성팔이를 하면 사실 불행한 사고로...같은 게 나올 타이밍인데 진짜 아예 끊겨버려서 대체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조차 알 수가 없음.


아직도 대체 그 플레이어에게 무슨 일이...라고 자기 전에 가끔 생각나서 수면 시간 두 시간 정도 늦어지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