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길게 쓰고 싶은데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짧게 씀. 근데 후기 이렇게 써도 되나?
턀갤 구인은 이게 두번짼데(사실 오알 자체를 3번밖에 안함) 2번다 대성공해서 너무나 기부니가 좋다. 앞으로도 꽃길만 걷자 ㅎㅎ
캐릭터
인간 성기사 - 전 성기사단장이었던 아버지의 압력으로 성기사가 됨. 광신도임. 적국사람은 노빠꾸로 죽이려고 보는 개씹상남자. 그래도 브래이크는 잘 잡음
엘프 사냥꾼 - 원래 생체실험용으로 팔려나가다가 우리국가 특수부대원에게 구출되고 같이 특수부대 들어감. 이쪽도 만만찮게 노빠꾸로 활부터 날리려고 함. 룩스보다는 잘 참음.
인간 마법사(나) - 돈 없어서 군대 입대하는 조건으로 장학금받고 마법대학 간 마붑사. 피보는거 싫어해서 노빠꾸로 죽이려는 동료들 말리려고 함. 근데 애들이 하는말이 맞는말이긴 해서 못이김 ㅠ
대충 한 국가의 특수부대원으로 다른나라 비밀연구실에 침투해서 먼저 갔다가 잡힌 소대장이랑 동료 한명 구출하는 거였음. 둘다 적국 사람들 졸라 싫어해서 다들 만나는 적들은 다 죽이고 시작하려 하는 통에 내 캐릭터는 둘 사이에 껴서 끌려다니는게 절반이었음. 일부로 조용하게 비살상으로 처리하고 지나갈려고 수면 들었는데 사실상 잠든적 앞에 두고 죽여야 된다 말아야 한다 싸우다 성기사가 목따는 식으로 진행됨.
대충 진행하다 이곳이 어떤 미친 과학자(마법사?)가 사람이랑 동물이랑 스까서 혼종병사 만들려고 하는 곳이었다는것을 알아냄. 동료놈은 이미 실험체 되서 소대장이 키우던 매랑 합체되서 나왔는데 다행히 정신은 멀쩡해서 '몸은 나중에 마법으로 고칠 수 있겠지 ㅎㅎ'하고 구출한다음 최종보스 목따러 감. 근데 그놈이 지 몸에 거대 상어랑 거대 지네랑 우리 소대장 심어놓은 미친놈이었음. 냥꾼이 저놈에게 어느정도 피해를 입히면 스까넣은것들이 떨어져나간다는것을 발견해서 최종보스 두들겨 패서 소대장 구출함.
최종보스 잡고 나는 마법의식으로 최종보스 기억 뒤져봐서 사람이랑 동물이랑 스까넣은거 되돌리는 방법 있나 찾아보려하고 냥꾼은 소대장 치료해주려고 하는데 갑자기 성기사가 소대장님 죽이려고 시도하는거임;; 그래서 냥꾼이랑 나랑 말리면서 이유 물어보니까 세션 시작할때 아빠한테 편지 받았는데 그게 소대장 죽이고 지가 소대장 하라는거였음. 그래서 대충 입털면서 싸우다가 뭐 어찌저찌해서 어떻게 안죽이는거로 하고 최종보스한테서 치료법 뽑아낸다음 죽이고 나옴. 끗
대충 감상은 정말 전체적으로 재미있었고 몰입하면서 했음. 퍼즐요소도 좀 있었는데 약간 뻔하긴 했지만 그래도 적당했던거 같음. 보스전도 그냥 단순하게 패죽이는게 아니라 해체시키면서 싸우니까 신박하고 좋았음. 근데 pc들끼리 말다툼 하는게 가장 재미있었던거 같음. 뭔가 글보면 성기사가 급발진하는거 같은데 실제 세션에서는 일단 처음에는 죽인다고 급발진해도 일단 죽이지 말자고 하면 다 들어보고 했음. 근데 내가 말빨 딸려서 다 죽임 ㅎ. 마지막에 소대장 죽인다고 했을때도 뇌절 느낌없이 잘 하셨음.
흑흑 재미있었다 오늘 세션은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