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예전에 있던 두 팀에서 쫒겨나다시피 나왔습니다.
그래서 매번 잘못할 때마다 사람들이 날 싫어하지 않을까 무섭고, 몸을 사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RPG를 했는데 발전하지 않는 제 모습을 볼때마다 우울해 합니다.
어제는 다른 취미생활을 해서 글 올렸는데 같이 하는 친구가 '넌 몇년을 그걸 했는데 발전이 안 되냐' 라고 까서 조금 울었고...
이제는 어떤 발전할 여지도, 의지도 보이지 않는것 같아서 많이 슬프고 의욕도 없어집니다..
말은 이렇게 해도 조금씩 연습중이긴 하지만... 조금 한다고 만족할만큼 속도로 늘지도 않고...
시간을 내서 하면 의욕이 안나고... 그러면 또 나는 왜 일하지 않냐면서 자괴감이 들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그러면서 일은 제대로 못하면서 캐릭터성은 끈질기게도 추구해서
옛날에 단편 플에서 한번 만난 PC를 지키겠다고 했던 약속 하나를 지키겠다며 다른 플 참가도 하겠다고 하고..
여러모로 못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오토코노코는 제가 정말 못 잊는 3가지의 플레이 중 2개가 오토코노코로 플레이 했던거라서...
오토코노코를 꺼낸다면... 정말 묘사의 빈부 격차가 크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상세하게 묘사할 것 같아서요.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요소를 높아야 75% 정도 끌어내는데에 비해 오토코노코는 시작부터 80% 정도는 끌어낼 수 있어서....
나온다면 다른 캐릭터들 매력을 90% 정도 끌어낼 수 있을때쯤에 해보는걸로....
그런 의미에서 매력 요소를 꺼내려면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가지는 시간이 필요한데...
시간을 가지면 잡생각이 많아져서 잘 안 되는 중이네요 ..ㅠㅠ
그런 의미에서 옛날 추억 팔이좀 해보자면...
PC @살짝 어깨를 손으로 밀고
PC @머리위에 손을 올리네요
NPC "호에?"
NPC @갸웃
PC "달개비처럼 예쁜 자주색 머리카락부터"
PC @머리카락을 스르륵 타고 내려와
PC "보름달 같은 둥근 눈에"
PC @눈 꼬리를 스치며
PC "오똑한 코..."
PC @광대뼈를 지나 코를 살짝 톡 치고는 인중을 따라 내려오네요
PC "그리고 자두 같이 빨간 입술까지"
PC @입술중간에 손가락을 가져갔다가 떼내고는
PC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귀여운걸"
NPC @조금 멍하니 보다가
NPC @움찔 하며 정신을 차리고
PC @환하게 웃으며 말하네요
NPC @얼굴을 화악 붉히며
NPC @품속에 얼굴을 파뭍네요
NPC "우..정말이지이이..!"
PC "왜 그래애?"
PC @쓰담쓰담
NPC "부끄럽잖아..."
NPC @작은 목소리
PC "그치만 사실인걸"
옛날 리즈 시절 오토코노코 PC로 했던 로그에서 이름을 지운거...
지금은 저거의 1.7배 정도 캐릭터 모에성을 꺼낼 자신이 있어서... 쓰기가 좀 꺼려집니다.
그래봐야 턀갤의 고수분들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만....
테크노섹서가또
ㄴ멈뭄미가 또..
SAN 판정....
더 섹서
121.168 // 40 이하로 나와야 해서 어지간하면 실패
218.37// 아니다 이 악마야 라고 하고 싶은데 틀린 말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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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서도 항상 하는 얘기지만 취미는 취미로 즐겨라
ㄴ취미를 더 재밌게 하고 싶은 일그러진 욕망의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