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시골 귀족집의 아들로 태어나서 책읽다 칼좀 배우다 악기좀 배우다 도저히 시골에는 더이상 못있겠어서 어느날 술집에서 한잔 거하게 하고 방에서 지갑에 들어있던 돈 조금이랑 류트, 칼 한자루 들고서 밤을 틈타 마차를 타면서 마부한테 말하는거지
"금화 하나로 갈수 있는곳 어디든! 모험과 낭만이 있는 곳으로! 그리고 이왕이면 음악도!"
그리고 사실 자기는 류트는 좀 되는데 음치여서 노래가 안되는걸 깨닫는다던가
동료 앞에서 허세부리면서
"좋지 않은가! 오~위대한 크리스토퍼의 모험은 남국의 태양 아래의 한 마차 안에서 시작했다네~"
옆에서 전사가
"내가 넌 노래하지 말고 악기나 연주하랬지?"
"어허. 연습해야 나아지는 법이요"
뒤에서 성직자가
"제발 안들리는 곳에서 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무서워서 뒤로 빼는 상황에서 자기도 진짜 무서워 죽을꺼같은데 허세부리면서
"나의 벗이여! 대영웅 알루산의 이야기를 기억하게나! 그는 혼자서 동시에 수백마리의 용과 맞섰지! 그의 이야기는 모두가 알지만 용 앞에서 도망간 사람들의 노래는 아무도 부르지 않아! 자. 좀 큰 도마뱀 한마리일 뿐일세!"
사실 허풍선이가 나중에는 진짜 그 허풍에 맞는 영웅이 된다는 소설 보고 삘받음
아 바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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